[영상] "5년 내 상당수 일자리, AI·로봇이 대체할 것"…인간의 생존 전략은? 작성일 07-3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본부장 "질문력과 상식이 핵심 역량 되는 시대 올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jM41P3cF"> <p contents-hash="24bb841a01bac0117b0c59820349436af09600a93467161e674e2920518fea09" dmcf-pid="4OAR8tQ0gt"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유회현 정동빈 기자)"앞으로 5년 안에 사람의 업무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AI)과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입니다. 지금은 기술 발전이 촉발할 산업과 일상의 재편에 빠르게 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p> <p contents-hash="4d8c084ed13e1e3146510a4a8a99db1c37a689abcfc6e315e24a106b5072bdbe" dmcf-pid="8Ice6Fxpc1" dmcf-ptype="general">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본부장은 31일 로봇과 인공지능(AI)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노동을 본격적으로 대체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기술 그 자체보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력'과 '주체성'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8375c6a05ca46cb5880232baedcf3070c93a91b98b79afaa3aefb53f5edc21d" dmcf-pid="6cifBW9Hj5" dmcf-ptype="general">권 본부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 즉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물리적 인공지능의 진화 속도가 놀라울 정도라고 평가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Pkn4bY2XgZ"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2WFbUlzTj0"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2WFbUlzTj0"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dMIVPDexXv0?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a7af29d8408d5ade6425ec4a0aba3a8d437794a367ad5b6c89815f0358e52079" dmcf-pid="QEL8KGVZoX" dmcf-ptype="general">그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2년간의 기술 개발 속도가 과거 20년을 앞질렀다"며 "그 중심에는 AI의 학습과 분석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ecc2d35328a31a373494197c3eecd0c429c7e57cc8bfd74ee4444b1277a0458" dmcf-pid="xDo69Hf5kH" dmcf-ptype="general">권 본부장은 AI 기술의 빠른 확산이 단순 반복 업무는 물론, 일정 수준의 판단을 요구하는 전문직 업무까지 대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하며 이는 더 이상 가상의 예측이 아닌, 현실 속에서 마주하게 될 변화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dee4cfa1f46263212a47de879e06ef5d30b7cc73d8dfeebbaaf7844351c4c6e6" dmcf-pid="yqtSsdCnAG"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AI는 시키는 일은 잘하지만,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는 스스로 판단하지 못합니다. 결국 방향을 정하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더 중요해진다"며 AI 기술이 정교해질수록 인간이 가진 사고력과 질문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67237a9c3e30637c6509b36e61034b15a764445cceeb21350e43ed5e45e6345" dmcf-pid="WBFvOJhLAY" dmcf-ptype="general">AI 시대일수록 '상식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은 질문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이를 조합하는 사고력에서 비롯되며,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2d4194494b3103a6a33a865ae290294a65c7e6e0484f43e126b965ee38654f9" dmcf-pid="Yb3TIiloAW" dmcf-ptype="general">더불어 권 본부장은 AI의 확산이 전통적인 일자리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ef3195d73194c6e02fe1d5ed4dd9cec541953dc28a6d5b197e00f35e02ef3a" dmcf-pid="GK0yCnSg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이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ZDNetKorea/20250731094342875mbaw.jpg" data-org-width="640" dmcf-mid="9jZ7FOph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ZDNetKorea/20250731094342875mb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이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604b48b0a8047fc1b2e1bab1fa7a472acb4cf232e0be41904f9032b7b1334b" dmcf-pid="H9pWhLvacT" dmcf-ptype="general">그는 "누구나 AI를 쓸 수 있는 시대지만 어떤 사람은 똑같은 AI를 활용해 30배의 성과를 내고 어떤 사람은 30% 향상에 그친다"며 "이는 결국 사용하는 사람의 역량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이제는 일을 시키는 사람이 될 것인가 일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의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44f781f24c91173ca80b51d3da02ce56ed51fa57217ad0624d664958b6506a6" dmcf-pid="X2UYloTNjv" dmcf-ptype="general">이러한 흐름 속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자율 제조'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율제조는 AI를 통해 제품을 설계하고, 공정 중 불량을 감지하며, 고장이 나기 전 예측·대응까지 자동화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404f664f126c9ee4dc3d7e3411c932e3102303780536484d47236b48be32bb1f" dmcf-pid="ZVuGSgyjgS"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대규모 인력을 필요로 했던 제조 환경이었지만, 엣지(edge) 컴퓨팅과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기술을 결합해 보다 정밀하고 유연한 생산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a3445c1df3456e2a694291999f8818b2f59b4b77e4f98615100441293f46d0f" dmcf-pid="5f7HvaWAjl" dmcf-ptype="general">권 본부장은 AI 시대에 인간에게 요구되는 또 다른 핵심 역량으로 취향과 주체성을 꼽았다. 사람이 가진 이런 취향과 의지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주체적인 사람이 AI를 활용해 1인 기업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923b998e9c96856af8b09e56fc28b3d9a64e7690e655aae460c48a0544e6e9e" dmcf-pid="14zXTNYckh" dmcf-ptype="general">그는 "AI는 주체가 없고, 선호가 없고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의 취향조차 모른다"며 "하지만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5b773823576d0d55a62ffc57f962ac55fdafdedac20b101946831ebdce6fcc" dmcf-pid="t8qZyjGkgC" dmcf-ptype="general">이어 "AI는 우리에게 답을 주는 파트너지만 질문을 못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결국 생각하는 힘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7a58233c1caa1a7beb7d81b6a64557d513cf8b38e5c071681291a5daee19111" dmcf-pid="F6B5WAHEjI"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p contents-hash="0aa6cbd553ca8f31ac8de0d03f56ee750c864f7e4fe123903f946b4180ea3376" dmcf-pid="3FWrA8EQgO" dmcf-ptype="general">유회현 기자(lusy33@zdnet.co.kr)</p> <p contents-hash="07b6ebdf6c8f65a704a49b57d500abc36ff5d17a669e6be0b6e649e3b2e06747" dmcf-pid="03Ymc6DxNs" dmcf-ptype="general">정동빈 기자(streetb@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콘 김진환, 2년만의 솔로 컴백…군백기 지울 열일 행보 [N이슈] 07-31 다음 세계육상연맹, 여성부문 참가 선수 대상 유전자 검사 도입…“생물학적 여성만 출전 가능”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