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일에 함께"… 환경 지킴이 된 미스코리아 작성일 07-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콘텐츠 제작·바자회 진행… 미스코리아의 선한 영향력<br>다음 달 5일 '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nSdznbR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bd740bc853486f6580b8e9778c11cbb502a83260982993d3aa38cc94ada633" dmcf-pid="4BLvJqLK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9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와 ESG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이색 캠페인에 참여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ankooki/20250731093257968mwon.jpg" data-org-width="640" dmcf-mid="2bqLuSqy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ankooki/20250731093257968mw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9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와 ESG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이색 캠페인에 참여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12b7328a8abae2e71d5e2ddc7bdf013525b59240031702212c655750d828f0" dmcf-pid="8boTiBo9da" dmcf-ptype="general">외면과 내면이 모두 아름다운 사람에게만 미스코리아의 자격이 주어진다. 미스코리아, 그리고 왕관을 바라는 꿈나무들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품격을 드러내는 중이다. 이들은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p> <p contents-hash="6b20d8c7fccf39a52d20747d405977f11132d6f8e4bdcb700d0a4ded579df1de" dmcf-pid="6Kgynbg2Rg" dmcf-ptype="general">'제69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5월 'ESG 자연 정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속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환경 운동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도봉산 쓰레기 톱(Top) 5 분석' '친환경 명언 만들기' 등의 미션에 나서기도 했다. 2019년에는 '미스 대전·세종·충청선발대회' 예심을 통과한 후보자들이 홍단풍을 심으며 숲 가꾸기에 나섰다. 미스코리아가 가진 선한 영향력은 무대 밖에서도 계속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9d14ff59595002a1a63f576ff02111ce9c0b535070b625a7fa6850a550336ff2" dmcf-pid="PnlzIiloMo" dmcf-ptype="general">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도 환경을 위한 노력이 담긴 바 있다.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는 후보자들이 리사이클링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지속가능발전(SGDs)이라는 테마와 어울리는 행보였다. 미스코리아와 환경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제69회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의 무대 디자인은 '도시 속 자연'을 테마로 삼았는데 친환경 소재, 재활용 무대 구조물 등이 환경을 고려하는 미스코리아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197bd1a9c51e84ea33b2a47080b25d23184e83f54c372514b46c3c7768e44c" dmcf-pid="QLSqCnSg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스코리아들이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ankooki/20250731093259216eyuk.jpg" data-org-width="640" dmcf-mid="VLOprROJ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ankooki/20250731093259216ey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스코리아들이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cd974749a9faf9c1f0a6636127fe132bef63bdd8aaf0856230c8634a78e30c" dmcf-pid="xovBhLvann" dmcf-ptype="general">지난 4월에는 제40회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이 유기동물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해당 바자회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번째로 열리게 됐다. 동물들과 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고민을 담은 움직임이었다. 좋은 취지에 공감한 미스코리아 후배들과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등이 현장을 찾았다. 이지안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외면을 완성한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미스코리아다운 고운 마음으로 따뜻한 일에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67회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는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4'에 함께한 뒤 "미스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향후 국제대회에서 지구촌 환경 문제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152863e2bb6aa6d298aa9df21e9ac0763a669183362476f74685e3190a4ee76" dmcf-pid="ytPw41P3Ri" dmcf-ptype="general">69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코리아는 단순히 외면이 아름다운 여성이 아닌, 내면까지 빛나는 미래의 여성 리더들을 조명해 왔다. 대회는 지덕체(知德體)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접목해 이 시대에 필요한 재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ESG 가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다양한 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또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중이다.</p> <p contents-hash="24158e97f71ccf32cc22899b17c36c974fe99417e6bcdb381b4eb0e527d79df0" dmcf-pid="WFQr8tQ0eJ" dmcf-ptype="general">새로운 여성 인재를 발굴할 '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다음 달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p> <p contents-hash="e65e3e94600749aa31a1da2f6f5d298d324c6051b30f8b85f255991cc12da40b" dmcf-pid="Y3xm6FxpJd"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수 좋은 날' 이영애, 무너진 일상…긴장감 고조 07-31 다음 하리수 "전남친, 아나운서였다…현재도 근무 중" [RE:뷰]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