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선우용여 "뇌경색 투병 중 며느리에 말실수, 울면서 뛰쳐나가"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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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093528041kxnh.png" data-org-width="640" dmcf-mid="56Iknbg2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093528041kxn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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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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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26475fd588454570f076bdb590a557fb0548be79fed5d6909a3a66a3504db4e" dmcf-pid="3RB3YcXDI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며느리에게 화를 낸 적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c939312fcc461fbb09dce9e45259a6c0f5873e82ed6884caaabf5cecfd1331d" dmcf-pid="0eb0GkZwwo"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60년전 시집올 때 가져온 보물들 최초공개 (+동안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277c446b6ddb549b5daf306bdb9c58e6814900ec7db4f49cf545184f29c5912c" dmcf-pid="pdKpHE5rOL"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아들,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LA 하얏트 호텔에 묵을 예정이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나 거기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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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093529321cere.png" data-org-width="640" dmcf-mid="1kIknbg2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093529321cer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선우용여/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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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022f47afc11defc9c10b4e99c4e51a50d019bc8439a48bf0ccbfa7f1bb29de1" dmcf-pid="ui2uZwtswi" dmcf-ptype="general">이어 "며느리한테 말을 실수했다. 뇌경색이 오면 아무것도 아닌데 화를 내게 된다. 그때 내가 애들 먹이려고 집에 초밥을 사가지고 갔다. 근데 간장이 없는 거다. 그래서 며느리한테 간장 좀 가져오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6826c0560eb525d6ef51af1058f7b596db5b0d8ad0768f9877ccc5333036ba7" dmcf-pid="7nV75rFODJ"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며느리가 '네'라고 한 걸 내가 착각해서 잘못 들었다. '무슨 태도냐'고 소리를 질렀고 상처를 줬다. 며느리가 울면서 뛰쳐나가서 온 가족이 찾으러 다녔다. 그래서 아들이 하얏트를 얻어준 거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e6d57ab58c19f81bad125814d0caa3232d759956925dd88504e66e2895707bf" dmcf-pid="zLfz1m3Ird" dmcf-ptype="general">지금은 며느리와 너무 가까운 사이라는 선우용여는 "너무너무 잘한다. 너무 편안하다"고 칭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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