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효녀 흥행 시작…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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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00b37610bea44005f32ea19de96eea9f13073106a59e9b466fb4733976bde2" dmcf-pid="0YzFhVA8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092412430xsay.jpg" data-org-width="699" dmcf-mid="FIvsnX41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092412430xs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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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6149fa9f2053e3dad6531d734b0c13715afd16272db59ed3a848775593bf7cd" dmcf-pid="pGq3lfc6CX"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날 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p>
          <p contents-hash="d159ad154d172925660ceeb854f0e86a1fbeda1e263b2ce20890fa9bb255dde5" dmcf-pid="UHB0S4kPTH" dmcf-ptype="general">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 30일 전국 43만101명을 동원했다. 이는 2025년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42만 3,892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극한직업'(36만 8,582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p>
          <p contents-hash="0262ebd563fec6b5a5eb372d29546748efe071e0aae8dc483e33e2628a4e8f02" dmcf-pid="uXbpv8EQyG" dmcf-ptype="general">또한 '파묘'(33만118명), '서울의 봄'(20만 3,813명) 등 천만 영화를 비롯해 작년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37만 3,859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볍게 뛰어넘으며, 최근 5년간 개봉한 비시리즈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 등 각종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01d36558eb3d8cf77ac1e613c202b89eff73ff72b405f91517405473191b8f22" dmcf-pid="7ZKUT6DxvY" dmcf-ptype="general">이는 영화 자체의 힘이기도 하지만 문화가 있는 날 그리고 영화관 6000원 할인권 수혜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좀비딸'이 개봉한 30일은 문화의 날과 6000원 할인권을 더하면 1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이날 관객의 가장 많은 선택은 받은 영화가 '좀비딸'이었다.</p>
          <p contents-hash="f134c545b70078b6892bd64ea9b87c48770fd26e34475608f3b9b51938dee5ed" dmcf-pid="z59uyPwMyW"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조정석, 이정은, 최유리가 주연을 맡았다.</p>
          <p contents-hash="ec17f06bcca4cae4f3951d869cbb723ff027052ab6c05315a58f12b1dce808bb" dmcf-pid="q127WQrRhy"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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