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분기 영업이익 2130억원…전년比 1%↑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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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ixxQSqym4">
          <p contents-hash="36f7995c444d642791f9e4567b7e3df63ee49ed59aa73bc215bb7c240164c741" dmcf-pid="6nMMxvBWwf" dmcf-ptype="general">삼성전기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846억원, 영업이익 213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p>
          <p contents-hash="64b54f662ab6c0f9eea9b489338b9b0380723082e178260cd6366ab0ac9177db" dmcf-pid="Pz33FLvaEV" dmcf-ptype="general">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0.7%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비우호적인 환율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로 산업·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AI가속기용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을 확대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96f4b32740a28482c333f343123878d62f7c021da96aada8393f89b04ad7c6b" dmcf-pid="Qq003oTNs2" dmcf-ptype="general">사업 부문별로는 컴포넌트 부문이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난 1조2807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친환경 전기차(xEV) 성장,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 보급 확대와 AI 서버 및 네트워크 수요 증가로 MLCC 공급이 늘었다.</p>
          <p contents-hash="0a80add3db7789920990a60386fd2343b329465f836f605fc03b010b85eefca0" dmcf-pid="xBpp0gyjE9" dmcf-ptype="general">패키지솔루션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5646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서버용 FCBGA 및 ARM프로세서용 BGA 등 고부가 패키지 기판 공급을 확대했고, 2분기부터 AI가속기용 FCBGA도 본격 공급하며 거둔 성과다.</p>
          <p contents-hash="6dbd3bda70ef7dce89ca38c4c0ca9aa9284ddba8cda0790c7632b7d31acbabc2" dmcf-pid="ywjjNFxpOK" dmcf-ptype="general">광학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93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거래선 고성능 카메라 모듈과 전천후 카메라 모듈, 하이브리드 렌즈를 적용한 인캐빈(실내용) 카메라 모듈 등 전장용 제품 공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29937ffd8a15c630a38c24a063fc59a73ac97332d4fa299698a75167c8d03f9" dmcf-pid="WrAAj3MUIb" dmcf-ptype="general">삼성전기는 “3분기는 국내외 거래선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로 IT용 부품 및 AI 서버·네트워크, ADAS 등 산업·전장용 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d5ae7dfee510a2271fb4ee78de138cd9863e865e4bc2950346fc738a25670" dmcf-pid="YmccA0Ru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삼성전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timesi/20250731091500229asqf.png" data-org-width="700" dmcf-mid="4R003oTN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timesi/20250731091500229asq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삼성전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e3bb99e458f3d1ee84dbb5bb0bfd773dc3f1c1f250fbda8a05d1c2a9bce644" dmcf-pid="Gskkcpe7Dq"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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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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