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미스차이나 썸녀와 상견례 큰그림? 母와 첫대면(신랑수업)[결정적장면]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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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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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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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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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천명훈이 짝사랑 상대 소월과 어머니의 뜻하지 않은 상견례 분위기에 당황했다. 
 7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천명훈은 소월을 데리고 어머니가 운영 중인 펜션으로 갔다. 
 천명훈은 성수동에서 만난 소월을 데리고 맛집을 안내하겠다며 한 시간 거리를 이동했다. 양수리 펜션을 보고 직감한 소월은 “자난하냐. 왜 나 데리고 어머니 인사하러 오냐고”라고 버럭했다. 소월은 어머니가 모임에 가서 집에 안 계신다는 천명훈의 말에 안심하면서도 “그래도 집에 오는 줄 알았으면 선물이라도 사서 오지”라고 걱정했다. 
 천명훈은 세 채의 펜션과 땅으로 부동산 플러팅을 한 뒤 직접 불을 피우고 구운 고기와 김치찌개로 소월에게 호감을 얻으려고 했다. 
 식사 중 예상보다 천명훈 어머니가 일찍 도착했고 영상을 보던 김일우는 “눈 떠보니 상견례네”라고 놀랐다. 천명훈 어머니는 잠시 들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소월에게 “실물이 훨씬 예쁘네”라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소월도 “너무 젊으시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대화하는 사이 천명훈은 중간에서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어머니가 자리를 비켜주자, 소월은 “나중에 봬요”라고 인사를 해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을 흥분하게 했다. 천명훈 어머니는 “나 좀 늦게 들어올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천명훈은 중국 칭다오에 있는 소월의 부모님이 ‘신랑수업’을 봤는지 물었다. 부모님이 2번 보셨다는 소월은 “딱히 얘기 없었다. 그냥 ‘진짜 남자친구는 아니지?’라고 하셨다. 내가 아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아직은 아니지”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천명훈은 “너의 부모님이 궁금해”라고 말했고, 소월은 제주 여행 당시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천명훈이 “나중에 직접 보러 가자”라고 하자, 소월은 “뭔 소리야. 오빠가 왜 가. 안 돼. 남자는 안 보여줘”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자, 천명훈은 “내가 여장을 할게”라며 N번째 고백 공격을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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