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번아웃-유재석 왕관의 무게 고백 “행복하지만 힘들어”(유퀴즈)[결정적장면]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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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060529541xinl.jpg" data-org-width="640" dmcf-mid="FjdiVs0C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060529541xin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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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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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060529756jckt.jpg" data-org-width="640" dmcf-mid="3umOg1P3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060529756jck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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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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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uZmOg1P3W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5be6fbc02ed11a4e85a91e54bd2295254f21121ac1a924895289a671c05500d3" dmcf-pid="75sIatQ0S7" dmcf-ptype="general">방송인 송은이와 유재석이 번아웃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p>
          <p contents-hash="57be940c941c267e1b3577226de75882606ae44bbbdf57f9e8236de526a8d5a0" dmcf-pid="z1OCNFxpSu" dmcf-ptype="general">7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4회에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e20eec4bf60ecc863c93e7b5b8d016100a3264bdc6b20ccc7326f3d1f3b35714" dmcf-pid="qtIhj3MUyU" dmcf-ptype="general">이날 송은이는 "한 3, 4년 전 번아웃이 왔던 것 같다. 카톡이 너무 재밌고 내가 빨리빨리 대답해줘야 하니까 항상 휴대폰을 가깝게 놓고 살았는데 계속 답변하고 하다가 어느날 제가 강남에서 미팅을 끝내고 올림픽대로 타고 올라와서 월드컵대교를 건너는데, 제가 그 다리를 진짜 좋아한다. 하늘이 너무 예쁜데 기쁘지 않고 슬픈 거다. 그때 마침 카톡이 울렀다. '이 전화를 저기 한강에 던질까?'하게 되더라. 화딱지가 나서. 그게 너무 슬픈 거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 누리자고 이러고 있나 싶더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e0cbe78f19141a735a5af23f1514c28e2dcfaa87a92ed1f2154c4a227ceb51eb" dmcf-pid="BFClA0Rulp"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에 "요즘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저도 일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제안을 주시고 많은 일을 하는데 어느 날 생각해보니까 결정할 게 너무 많은 거다. 이게 너무 힘들다. 어떤 입장에서 '그게 얼마나 행복한 건데'(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행복한 거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오지 않잖나. 희한하다. 이게 참 어렵다"라며 왕관의 무게를 고백, 공감대를 형성했다. </p>
          <p contents-hash="ded45c4eaf6a61b0ec19ea06b1804cddf2416e7da0c326e78b03ec3080fe2575" dmcf-pid="b3hScpe7S0"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KycEdY2XW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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