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휴대폰, 한강에 던질까…" 번아웃 고백(종합) 작성일 07-3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dCrQSqy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63d427038c0dc5badc0b570090477dee2b00f2a2c9773519c5969c9678f334" dmcf-pid="2JhmxvBW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053143059jves.jpg" data-org-width="600" dmcf-mid="KpTCdY2X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053143059jv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은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57f988a64821085b45dcb54934b6cc44a6c75d601499f006ffcbc60f86ac3a" dmcf-pid="VilsMTbYr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송은이가 자신도 모르게 번아웃을 겪었다.</p> <p contents-hash="26b1762b8090ec5ac1b9b95438dbd427b609a669b0a5753a2f6daea3d0a689cd" dmcf-pid="fnSORyKGsA"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0deafe31926467ce951c82f8a7d51ad576d7bcfde77fa8b1fefad948f5d78d0" dmcf-pid="4LvIeW9HEj" dmcf-ptype="general">그는 'CEO들은 분·초 단위로 시간을 끊어 산다고 하지 않냐. 실제로 송은이도 굉장히 바쁘다'는 말에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시간의 부자가 되고 싶다. 시간이 있으면 친구 만나서 수다도 떨 텐데 그럴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고 씁쓸해했다.</p> <p contents-hash="f2e3cf5e2415b7a75a64400950e19c6a2ee7b65f8d952b312bd76845889848ea" dmcf-pid="8oTCdY2XrN" dmcf-ptype="general">업무 소통하는 모바일 메신저만 수십 개라고 밝힌 송은이는 "부서가 많다. 이 모든 부서 간 소통도 해야하고 프로젝트도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594e141406af6b4d3a76f4df18f7c07e8480932cfb4331590ad38dd4de92ee" dmcf-pid="6gyhJGVZma"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나도 지나고 알았는데 번아웃이 왔던 것 같다. 한 3~4년 전에 빨리빨리 답변을 해줘야 하니까 항상 휴대전화를 가깝게 놓고 살았다"며 "어느 날 강남에서 미팅을 끝내고 월드컵대교를 건너가는데 하늘이 너무 예쁜데 기쁘지가 않고 슬펐다. 그때 마침 모바일 메신저가 울렸다. "이 휴대전화를 한강에 던질까" 화딱지가 났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드는 게 너무 슬프더라.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러고 있나 싶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7079049bd717b6cd71f66072c5bdea7f540bca3d7eecbbd44c11a5473643e14a" dmcf-pid="P7iM3oTNIg"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나도 감사하게 많은 일을 하지만 어느 날 생각해 보니까 결정할 게 너무 많더라. 이게 너무 힘들다. 어떤 입장에선 '그게 얼마나 행복한 건데'라고 하지만 인생의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정도로만 오질 않지 않냐"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ec4b1a3ee1f9d8e5e6a696457cbb50967dd40eb087315a326e28e0d54fa74b5b" dmcf-pid="QznR0gyjro"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번아웃을 처음 경험했을 땐 되게 당황했다. 화나고 슬프고 짜증 났다. 처음 회사 일 시작했을 때처럼 질문을 많이 던졌다"며 "누가 물어봐주듯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게 더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왜 모두 의대로 향하는가…KBS가 던진 질문, 수신료의 가치 (인재전쟁)[인터뷰] 07-31 다음 장우혁, 16살 연하 배우 오채이와 소개팅 "연락처 물어봐도 될까요?" 적극 대시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