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아닌 뚝사마” 30년 절친 송은이X유재석…찐 우정의 순간 작성일 07-3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dPXeIi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69fb4e5d01719f38fb8204ed7065f08dcd00fa5fba4746e7a873c90a124bc7" dmcf-pid="BUJQZdCn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052329140xcot.png" data-org-width="584" dmcf-mid="zrrAKwts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052329140xco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2f0d1b5a678f417347d9a9b62ee0399fd4bfcdf37001122893d376419aeb93" dmcf-pid="buix5JhLC1"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메뚜기라고 하면 안부, ‘뚝사마’라고 하면 부탁이죠.”</p> <p contents-hash="78048cc296771e6fa2ab3c6bb49db9e84fbb548d816c6576cb1345c20d413c8e" dmcf-pid="K3R8GMsdl5" dmcf-ptype="general">32년 차 방송인 송은이가 30년 지기 절친 유재석을 향한 애정과 질투, 그리고 그 속에 숨은 현타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d2cbcad719d4121fb32a5d8ddeec71997f9637cb3fe98a2bbc48252de08f3ca" dmcf-pid="90e6HROJhZ"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송은이는 유재석과의 오랜 인연을 되돌아보며, 진짜 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노크했다.</p> <p contents-hash="783cba30f39f78dee8e9d43b69d97205242248dd8a61e8ef6ea905a79d73024c" dmcf-pid="2pdPXeIiCX"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은이는 자신감이 넘친다. 되게 똑부러지게 잘하는데 재미가 없다. 난 못해서 재미가 없다”며 농담처럼 과거를 회상했고, 송은이는 “예전엔 재석이가 뭐 할 때 ‘은이야, 이거 어때?’라고 물어봤다. 잘난 맛에 조언도 해주고 그랬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78596a9e77d2f7c8add5ed2668f47e5dda85121d4419d8944c4ceb4566584890" dmcf-pid="VUJQZdCnyH"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간이 흘러 유재석은 국민 MC로 성장했고, 송은이는 “이젠 너무 잘하는 MC가 됐다. 저는 자신감만 믿다가 제 부족함을 마주한 순간 현타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걸 넘고 나서는 재석이가 잘 되는 걸 보는 게 즐겁고 행복하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fd953f680a980796799cd0eade340b8ee2f89b324d3e28c9ba61911e5fb0fd2" dmcf-pid="fuix5JhLSG"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유재석을 평소 ‘메뚜기’라고 부른다면서도, “부탁할 게 있을 땐 ‘뚝사마’라고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문자에서 ‘메뚜기’라고 하면 안부고, ‘뚝사마’라고 오면 부탁이구나 싶다”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p> <p contents-hash="f6ff379dfe5e1d36b106e5ed7cbd580cea13ee765348fa145af4278604d94221" dmcf-pid="47nM1iloWY"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우정은 단순한 방송 동료 이상의 깊이를 보여준다. 송은이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병문안 온 사람도 재석이었다”며 “그때 ‘아버지 일어나셔야죠’라고 말해줬는데, 너무 고맙고 뭉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 이만하면 진짜 잘 컸다. 친구로서 이만하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22f54179edf7286cca1ee34c0c18ba156da902ea691f72fa57e09a6ebaaf8f43" dmcf-pid="8zLRtnSgCW" dmcf-ptype="general">이어 “재석이는 제가 뭘 한다고 하면 늘 불편하지 않게 도와줬다”며 “전 영원한 메뚜기 은송이면 좋겠다.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밌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6qoeFLvavy"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경미, ♥윤형빈 은퇴 우승 트로피도 서랍 속에…"그냥 다 넣어놔" (A급 장영란) 07-31 다음 김수지 아나 "임신 8개월, 입덧으로 뉴스 도중 화장실行" [RE:TV]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