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선행 무산 작성일 07-30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선서 47초94 기록으로 전체 13위<br>상위 8명에 주어지는 결선 티켓 못 따내<br>계영 800m서 '4회 연속 입상' 마지막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7/30/0000879032_001_20250730212511742.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 싱가포르=AP 뉴시스</em></span><br><br>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을 향한 두 번째 도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br><br>황선우는 30일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47초94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전체 16명 가운데 13위에 랭크,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선행 티켓을 따지 못했다.<br><br>전날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도 4위에 머물렀던 황선우는 이제 다음달 1일 열리는 계영 800m에서 대회 4회 연속 입상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앞서 그는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 대회(동메달) △2024년 도하 대회(금메달)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3연속 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br><br>준결선 1조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6번 레인에서 역영해 5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은 뒤 2조 경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2조에 출전한 8명의 선수 모두 황선우보다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한편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46초40) 보유자인 판잔러(중국)는 47초81를 기록, 전체 10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판잔러는 앞서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한 바 있다.<br><br>잭 알렉시(미국)는 46초81로 터치패드를 찍고 준결승 1위로 결선 티켓을 따냈고,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우승자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46초84로 2위를 했다.<br><br>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 출전한 문나윤(제주도청)은 280.00점을 획득해 14위로 준결선 티켓을 확보했다. 이 종목 준결선은 31일 오후 4시 32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문나윤이 준결선에서 8위 안에 들어가면 같은 날 오후 7시 15분 시작하는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수영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선 진출 실패…개인전 노 메달 07-30 다음 황선우, 세계선수권 男 자유형 100m 13위→결승 진출 무산…'세계기록' 中 판 잔러도 충격 탈락 [싱가포르 현장]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