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준결승 13위로 결승행 무산…세계선수권 개인전 노메달로 마감 작성일 07-3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30/0001057243_001_20250730211114461.jpg" alt="" /><em class="img_desc">역영하는 황선우. 신화연합뉴</em></span><br><br>황선우(강원도청)가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을 노메달로 마감했다.<br><br>황선우는 30일 오후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나흘째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예선과 같은 47초94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16명 가운데 13위에 그쳤다.<br><br>상위 8명만 진출하는 결승 티켓을 놓친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200m를 4위로 마친 데 이어 자유형 100m까지 마감했다.<br><br>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은메달)와 2023년 후쿠오카 대회(동메달), 2024년 도하 대회(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3연속 메달을 수확했던 황선우는 8월 1일 계영 800m가 4회 연속 메달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다.<br><br>준결승 1조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6번 레인에서 역영해 5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은 뒤 2조 경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2조에 출전한 8명의 선수 모두 황선우보다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한편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46초40) 보유자 판잔러(중국)도 47초81, 10위로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다. 판잔러는 앞서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한 바 있다.<br><br>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 출전한 문나윤(제주도청)은 280.00점을 획득해 14위로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이 종목 준결승전은 31일 오후 4시 32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문나윤이 준결승전에서 8위 안에 들어가면, 31일 오후 7시 15분 시작하는 결승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br><br>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송종국 딸' 송지아, 프로무대서 첫 홀인원 기록.. 제2의 박세리 되나 [RE:스타] 07-30 다음 자유형 200m 4위 이어 100m 결승행 실패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개인전 노메달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