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ｍ 결승행 무산

작성일 07-3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0/0001279936_001_20250730210111698.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황선우의 힘찬 출발&nbsp;</div>&#10; &#10;황선우가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전을 노메달로 마감했습니다. &#10; &#10;황선우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나흘째 남자 자유형 100&#65357; 준결승에서 예선과 같은 47초 94에 터치패드를 찍고 16명 가운데 13위에 그쳤습니다. &#10; &#10;상위 8명만 진출하는 결승 티켓을 놓친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200&#65357;를 4위로 마친 데 이어 자유형 100&#65357;까지 마감했습니다. &#10; &#10;자유형 200m에서 2022년 은메달과 2023년 동메달, 2024년 금메달로 3 연속 메달을 수확했던 황선우는 오는 8월 1일 계영 800m가 4회 연속 메달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10; &#10;준결승 1조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6번 레인에서 역영해 5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은 뒤 2조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10; &#10;그러나 2조에 출전한 8명의 선수 모두 황선우보다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0; &#10;한편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65357;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46초 40) 보유자 중국의 판잔러는 47초 81, 10위로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10; &#10;판잔러는 앞서 자유형 200&#65357;에서도 예선 탈락한 바 있습니다. &#10; &#10;미국의 잭 알렉시가 46초 81로 터치패드를 찍고 준결승 1위로 결승 티켓을 따냈고, 이번 대회 자유형 200&#65357; 우승자 다비드 포포비치는 46초 84로 2위를 했습니다. &#10; &#10;다이빙 여자 10&#65357; 플랫폼 예선에 출전한 문나윤은 280.00점을 획득해 14위로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10; &#10;이 종목 준결승전은 내일 오후 4시 32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집니다. &#10; &#10;문나윤이 준결승전에서 8위 안에 들어가면, 31일 오후 7시 15분 시작하는 결승전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10; &#10;같은 경기에 출전한 고현주는 241.95점으로 28위에 그쳐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10; &#10;혼성 3&#65357; 싱크로 결승 경기에서는 이재경-정다연이 228.72점을 합작해 1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0; &#10;(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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