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선에서 美 신기록이…치열한 경쟁에 밀린 황선우, 자유형 100m 결승 좌절 작성일 07-30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30/0004050965_001_20250730210111731.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 노컷뉴스 </em></span><br>황선우(강원도청)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황선우는 30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 1조 경기에 출전해 47초 94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br><br>황선우의 기록이 이어 열리는 준결선 2조 경기에서 4위 선수의 기록보다 앞설 경우 결선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결선에는 준결선 참가자 16명 중 상위 8명에게 진출권이 주어진다.<br><br>하지만 2조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역대급' 레이스를 펼치면서 황선우에게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황선우는 1조 5위이자 전체 13위로 결승 진출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1조 경기 결과를 확인한 2조 참가자들은 힘을 아끼지 않았다. 2조 최하위를 차지한 독일의 요사 잘호프의 기록(47초 88)이 황선우보다 빨랐다.<br><br>남자 자유형 200m를 제패한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가 46초 84로 2조 2위에 올랐고 2조 1위이자 전체 1위 잭 알렉시는 46초 81로 2019년 케일럽 드렉셀이 수립한 미국의 최고 기록(46초96)을 갈아치웠다. 2조 4위까지의 기록은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이 가능한 성적이다. 그만큼 치열한 레이스였다. <br><br>1조에서는 1위를 차지한 호주의 카일 차머스가 47초 36의 기록으로 유일하게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작년 파리 올림픽 챔피언인 중국의 판잔러는 47초 81로 1조 3위, 전체 10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행 무산 07-30 다음 U대회기 충청 품으로...세계 기대 속 카운트다운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