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출신 파이터 남의철, 블랙컴뱃 메인이벤트 장식한다… 10년 만의 페더급 출전 작성일 07-30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92_001_20250730203110431.jpg" alt="" /></span> </td></tr><tr><td> ‘돌격장’ 남의철(왼쪽)이 ‘아이언 힙’ 미야히라 슈타로를 상대한다. 사진=이데아 파라곤 제공 </td></tr></tbody></table> <br> ‘돌격장’ 남의철이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메인이벤트에 오른다. 무려 4313일(11년9개월22일) 만이다. 대회 흥행을 책임져야 하는 임무를 맡은 메인이벤터의 어깨는 무겁다.<br> <br> MMA 단체 블랙컴뱃은 8월2일 경기도 오산시 블랙 아고라서 ‘블랙컴뱃 라이즈7’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UFC 파이터 출신 남의철이 출격한다. 그는 이날 메인이벤트에서 ‘아이언 힙’ 미야히라 슈타로(일본)와 페더급(66㎏) 경기(5분·3라운드)로 겨룬다.<br> <br> 남의철은 스피릿MC 초대 70㎏ 챔피언, 홍콩 레전드FC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로드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등 경력을 쌓고 UFC에 진출하여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br> <br> 그가 국내 MMA 대회 메인이벤트를 뛰는 것은 2013년 10월 초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으로 참가한 타이틀 1차 방어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도전자 쿠메 타카스케(일본)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은 바 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92_002_20250730203110463.jpg" alt="" /></span> </td></tr><tr><td> 사진=이데아 파라곤 제공 </td></tr></tbody></table> <br> 남의철은 소속사 KMMA 파이터에이전시를 통해 “10년 만에 페더급 경기 출전이자, 프로 데뷔 20주년이기도 하다. 이번 시합 자체가 도전이고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경기”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br> <br>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진지하게 선수 경력의 반등을 노린다. 3536일(9년8개월6일) 만에 라이트급보다 가벼운 몸무게를 선택한 것 역시 그 일환이다. MMA 30전 중에서 페더급 출전 두 차례 UFC 무대가 전부일 정도다.<br> <br> 남의철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많은 분이 도와주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하고 목마릅니다. 무조건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br> 관련자료 이전 챗GPT 믿다 망신?···빠르고 정확한 '한국형 AI 검색' 뜬다 07-30 다음 이수혁, 지드래곤 한정판 술 첫 공개…박나래 "난 벌써 먹어봤는데"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