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즌 연속 100이닝 달성"...대투수 KIA양현종, KBO 역대 2번째 작성일 07-3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7/30/0005229295_001_20250730202513056.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렸다. KIA 선발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em></span><br>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이 12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을 세웠다.<br><br>양현종은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이유찬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시즌 100이닝을 달성했다.<br><br>양현종은 지난 2013년부터 미국 무대에 진출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매년 100이닝 이상을 기록했다. 이날 시즌 100이닝을 채우면서 12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를 완성했다.<br><br>큰 부상없이 꾸준히 KIA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양현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시즌 연속 180이닝을 넘겼다.<br><br>2016년엔 시즌 200이닝을 넘기기도 했다.<br><br>12시즌 연속 100이닝은 송진우에 이어 양현종이 KBO리그 역대 2번째다.<br><br>송진우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13시즌 연속 100이닝을 넘겼다.<br><br>양현종이 앞으로 부상 등의 변수만 없다면 송진우의 기록을 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의정부 경민고, 전국체전 유도 남고부 도대표 8체급 선발 07-30 다음 3개월 동안 '시청률 10%대' 유지한 화제의 드라마, 3040세대에게 제대로 인정받았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