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자동화 솔루션 도입 효과 좋아요” 금융권에 부는 AI옵스 바람 작성일 07-3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롯데카드 앤서블 도입 후 재해 복구 절반 넘게 단축<br>해외 기업 업무 자동화 니즈 커…조직 문화 혁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9qBznb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eb056cbe0de629d072d5dcd9908dc9d89529da885fa2f6ed896f4c2df9a0a0" dmcf-pid="xK2BbqLK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서블 플랫폼으로 구현한 인프라 AI옵스 체계. 레드햇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dt/20250730184805410pafo.jpg" data-org-width="640" dmcf-mid="PirkEcXD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dt/20250730184805410pa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서블 플랫폼으로 구현한 인프라 AI옵스 체계. 레드햇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46e3e7487bd51316873d743fbd059b0f6ed34976c7581eb35a7126d91c66b7" dmcf-pid="ymOwrD1mvP" dmcf-ptype="general"><br> 미국 IBM의 소프트웨어(SW) 자회사 레드햇의 ‘앤서블(Ansible)’을 도입한 한국 금융회사들이 정보기술(IT)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앤서블은 10년이 넘은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대규모 인사이트를 사람을 거치지 않고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자동화 엔진이다.<br><br> 30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레드햇 앤서블을 사용한 이후 큰 도입 효과를 봤다. 재해 복구 시나리오 전 과정을 코드 기반으로 자동화해 복구 시간을 절반 넘게 줄였다. 보안 영역 자동화를 통해 과거 수작업으로 하던 보안 시스템 작업을 실시간 처리해 서버를 보다 신속하게 보호하고 있다.<br><br> 롯데카드 측은 “금융 IT 측면의 재해복구, 점검, 보안 등 핵심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속도와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며 근무 방식이 개선되자 운영 인력의 워라밸도 향상했다”고 설명했다.<br><br> 롯데카드는 AI옵스(인공지능 기반 IT 운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레드햇 앤서블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부 생성형 AI 기술과 앤서블을 결합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br><br> 해외에서는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더 강하다. 업무 자동화를 통해 근무 시간의 효율성을 확보하며 서비스 대응 시간을 개선하고 있다. IT 보안을 강화하며 조직 문화도 혁신하고 있다.<br><br>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 그룹 내 IT 조직은 수만대의 서버 전반에 앤서블 플랫폼을 도입했다. 자체 커뮤니티 자동화 솔루션을 앤서블로 전환한지 1년 만에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했다. 직원 1인당 작업 시간에 해당하는 2만대의 ‘리눅스’ 서버 운영도 자동화했다.<br><br> 미국 디지털 은행 겸 결제 회사인 디스커버는 직원 분류와 데이터 추출 요청 검증 및 처리를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연간 약 2만시간을 절약했다. 콜센터 상담 직원도 통화 시 고객 요구 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자동 조정을 통해 회계 담당 직원도 더 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br><br> 레드햇은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과거에는 ‘선택’이었다면 이제는 AI 도입보다 제대로 실행하기 위한 ‘필수’가 됐다고 말한다. 최근 앤서블 고객사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앤서블에 대해 AI옵스의 실행력을 담당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br><br> 김종민 한국레드햇 상무는 “AI 기반의 인사이트를 실행 가능한 자동화로 이어지도록 해 분산된 다양한 도구와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된 워크플로우로 연결해 준다”며 “AI 기반의 워크플로우를 표준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br><br> 임성원 기자 son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정보위, 中企·의료기관 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개발 지원 07-30 다음 "리커머스 경쟁력, 세액 누적 문제 해결부터"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