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임라라, 태동 격렬한데..♥손민수 손길은 '거부' "질투나"(엔조이커플) 작성일 07-3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pTSh7vC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4679e0043133f3a939f45dedcb9ec46dcb8e5c7fe321cabb6e8b032f860845" dmcf-pid="ykTkANYc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4703544xweb.jpg" data-org-width="628" dmcf-mid="Pmf3t56F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4703544xwe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e0832b4ed1a7ff7e33ddf9da249cc28ae1778b4af1980628d0983f941befe7" dmcf-pid="WEyEcjGkWg"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손민수가 혼자 태동을 느끼지 못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9766038e8ec70746b4f715d69468fbfebe043a761121c1377e13cf0e159a215" dmcf-pid="YDWDkAHECo" dmcf-ptype="general">30일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쌍둥이들이 꿈틀거린다 엄청난 태동에 감격한 에겐남편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03c6668f824739bafea916ef4b554a8dcc53c87a059de05e1c9e7768a560f824" dmcf-pid="GwYwEcXDyL" dmcf-ptype="general">이날 임라라는 태동이 느껴지자 다급히 손민수를 불렀다. 손민수는 헐레벌떡 달려갔고, "왜냐면 나만 안 느껴져. 나만 못 느꼈다"고 말했지만 이번에도 태동을 느끼지 못했다. 그는 "나 보고싶어서 일부러 장난친거지? 진짜 안 느껴진다"고 속상해 했고, 임라라는 "나는 예민해서. 쌍둥이는 원래 더 빨리 느낀대. 그래서 16주부터 보글보글 기포같이. 욕조에서 방구꼈을때 있지 않냐.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서 퐁 터지잖아. 이런 느낌이 16주부터 있었다. 약간 이건가? 이런 느낌인데 이제 20주 넘으니까 아예 (툭툭거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b0270c0ef0f0887c9bf8ebdd2d546ee895b83f631b525617949a33d5e780f7f" dmcf-pid="HrGrDkZwSn" dmcf-ptype="general">손민수는 "이정도면 못 느낄수가 없는데"라고 말했고, 임라라는 "근데 왜 자기만 못 느껴"라고 의아해 했다. 손민수는 "억울해. 라라가 몇주전부터 태동이다 하는데 나 하나도 안 느껴져"라고 시무룩했고, 임라라는 "그냥 태어나서 느껴라"라고 장난쳤다. </p> <p contents-hash="d24f5ebe47099f5f45fc57750056a055d4327453a5673fbdcb2eae2072152220" dmcf-pid="XmHmwE5rTi" dmcf-ptype="general">이에 손민수는 "안돼 나 태동 느끼고싶단 말이야. 지금만 느낄수있는거래"라며 "사랑하는 라키 뚜키야 태동좀 느끼게 해줘 아빠도 느끼고싶어. 왜 아빠가 손만대면 아무 대답이 없는거야. 엄마랑 둘이서 몰래카메라 하는거 아니지? 한번 진짜 손으로 쎄게 한대 쳐봐 날"이라고 간곡히 호소했다.</p> <p contents-hash="135e0132acc7c2e5f31afc5b2e07c391e875d08c4b3dd2e3d925d701441260a2" dmcf-pid="ZsXsrD1mhJ"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태동은 잠잠했고, 그 뒤로도 임라라는 태동이 느껴질때마다 손민수를 불렀다. 임라라는 "여기도 1명있고 두명이나 있는데 왜 둘다 못느껴? 얘네 진짜 너무하네. 방금까지 거의 배구선수였다. 자기가 손을 대면 얘네가 갑자기 멈춘다"고 말해 손민수를 실망케 했다.</p> <p contents-hash="13145caea1bc189f48602c045692f181a65e7e8d47ca8622bdc7fd26f818b92e" dmcf-pid="5OZOmwtshd" dmcf-ptype="general">이후 임라라는 남자PD를 대동해 깜짝 카메라를 시도했다. 그는 "남자PD님들도 태동을 느끼는데 손민수만 못 느끼면 질투할거기때문에 제가 이따 (손민수를) 부를거다. 리액션 크게. 느낌 이상해서 약간 울컥한다고. 이게 생명의 신비 이런 느낌. 알지?"라고 PD들을 향해 거짓 리액션을 지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e5eff2d59474a2c45c53993767cbb2fbd5d9a893098e310ab807f1a8d000b4" dmcf-pid="1wsLidCn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4703805voaz.jpg" data-org-width="628" dmcf-mid="QkdKBznb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4703805voa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c47b7024401278953364fdbb1b65fc3b29e65f2c30349510f99e85366b324a" dmcf-pid="trOonJhLyR" dmcf-ptype="general">이같은 연기에 깜빡 속은 손민수는 "아 질투나.. 라키뚜키 미워.. 아냐 사랑해"라고 울상을 지었다. 임라라는 "장난친거야 내가. 짰어"라고 거짓말을 고백했고, 손민수는 "거짓말. 짠 분위기가 아니네"라고 의심하면서도 "이런걸로 원래 장난치면 안된다. 법에 걸린다"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5b920a1620d47f39e02238693519bbba0c4048c86ffaceb495e292dc2d1441f" dmcf-pid="FmIgLilolM" dmcf-ptype="general">얼마 뒤 마사지 중 또 한번 태동을 느낀 임라라는 손민수를 불렀고, 손민수가 손을 대자 다시 잠잠해졌다. 임라라는 "손이 따뜻해서 그런가? 떼자마자 했다"고 말했지만,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태동을 느끼는 데 성공한 손민수는 "대박.. 감동이다. 어떡해. 여기 있구나. 생각보다 센데?"라고 연신 탄성을 내뱉었다.</p> <p contents-hash="feddfe54814cea5437f7533d4687dc007107dcdfa5a1adf5f136ce658c8db6ba" dmcf-pid="3sCaonSghx" dmcf-ptype="general">임라라는 "기분 어때?"라고 물었고, 손민수는 "너무 경이롭다. 우리가 한 생명을 이러고있다는게"라고 감격했다. 임라라는 "두 생명이다. 쌍둥이아빠 아직 적응 안됐다"라고 정정했고, 손민수는 "고마워 잘 있었구나. 아빠만 못 느꼈는데. 감동이야. 아빠는 이제 울지 않아. 아빠는 이제 아기들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되기로 했다. 이제 울보 아빠 아니야"라면서도 홀로 감성에 젖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d6ef2b23b2febb29fdbc705202c226435357da8df33f10fd54772bdae56a0e1" dmcf-pid="0OhNgLvaTQ" dmcf-ptype="general">손민수는 "우리가 무슨 짓을 한거야 자기야?"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임라라는 "태동한번 느꼈다고 저러고 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손민수는 "아직도 내 눈에 자기는 20살 초에 만난 그 소녀인데.."라고 울컥했고, "울지마 이제"라고 말하자 "이제 울면 안되고인생 똑바로 정신 차리고 살아야한다. 내 어깨에 라키 뚜키. 등에는 임라라"라고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591d0eb2d289bbeef1933995338e917cbdef6fb40e2ba7a590cc9349019ae379" dmcf-pid="pIljaoTNhP"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임라라는 "안돼 무거워 내려놔. 같이 손잡고 걸어가자"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뭐야 왜 이렇게 따뜻해? 이쁜말을"이라고 감동했다. 임라라는 "자기 혼자 짊어지려 하지마. 같이 손 하나씩 잡고 행복하게 걸어가면 된다"고 했고, 손민수는 "대신 손 놓지 않기"라며 손을 꼭 잡았다. 임라라는 "근데 지금 태동 즐겨. 다 뭐랬는지 아냐. 지금이 행복할때래"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이 순수한 마음 잊지 않아야겠다. 지금 이 순간을"이라며 다시 태동을 느꼈다.</p> <p contents-hash="6fe288c4cde0c8cc34e29ff91c9a24b8182a0768c2a4d3331d0bd704e25033bc" dmcf-pid="UCSANgyjh6"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85f5d8eb3b43cb5958b10879e977dda1ea4ebd18b86aac37f48738a15b469d56" dmcf-pid="uhvcjaWAy8" dmcf-ptype="general">[사진] 엔조이커플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끝이 없다‥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애니 등극[공식] 07-30 다음 CEO 송은이, '100억 재산설'→'7층 건물주' 직접 밝힌다(유퀴즈)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