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은퇴' 소희, '술집 여자' 루머에 직접 등판…"10년 명예·진심 왜곡" [Oh!쎈 이슈] 작성일 07-3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LV64kP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1bf73a6635de29398c8b7943ea8da06f1369d04ec166f37fb4f42e8cf3498e" dmcf-pid="u3ofP8EQ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1948260ikps.jpg" data-org-width="650" dmcf-mid="00lNkAHE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1948260ik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7f4058d9e72a3e93c2eaca2640a4054d40f15bb72872b0b56ba230564b70df" dmcf-pid="70g4Q6DxSV"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이어 연예계 은퇴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룹 앨리스 출신 가수 소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을 해명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침묵하면 루머가 진실이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는 소희는 선처 없는 강경 대응으로 루머를 바로 잡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p> <p contents-hash="f55746df722804735b04c75865392951d707c83765d74ff8b173de1ac512dc94" dmcf-pid="zpa8xPwMh2" dmcf-ptype="general">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 솔로 가수 활동을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던 소희는 지난해 4월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66c2408d551348deae0607968a9f4b243c58a6c8df82618ae81aa6a7e298f930" dmcf-pid="qUN6MQrRT9" dmcf-ptype="general">2024년 당시 소희는 25살. 연예계 은퇴를 말하기에는 어린 나이인 만큼 결혼과 함께 은퇴라는 선택을 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렇다 할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고, 소희는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결혼에 골인하고 연예계를 떠났다.</p> <p contents-hash="0446f4e01f35d38cf75772ce89856b96037491399809c34140fd1ad41d538d7c" dmcf-pid="BujPRxmelK" dmcf-ptype="general">시원하게 풀리지 않은 돌연 은퇴 배경은 루머를 만들어냈다. 일각에서는 소희가 ‘술집 여자’였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이에 소희는 “네? 일프로가 뭐예요?”라며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을 같이 촬영했던 언니 생일파티에서 만났다고 설명, 루머에 대해서는 고소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4f68dc856bb139f15f4d26d096ae7a5b168d2ad0ead94da91407ecdd380b7c1" dmcf-pid="b7AQeMsdvb" dmcf-ptype="general">그러나 루머는 가라앉지 않았고, 소희는 “사실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었지만, 그런 침묵이 오히려 루머를 진실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는 이유로 고소를 결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1475d2e3ecff0e672e71b3f9cdf75945909491ed79ad66504f154c9226409a" dmcf-pid="KzcxdROJ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1949498vvpz.jpg" data-org-width="530" dmcf-mid="p4807Udz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poctan/20250730181949498vv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희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eb9cdfc260ce9e36d113204a3ef5cee65bb7590ed957af042833c9f34cfc88" dmcf-pid="9ZdbV9Nfvq" dmcf-ptype="general">소희는 30일 “최근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인해 불편한 일을 겪게 되었고,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건은 수사기관에 송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b11599fc825a23504986f0ad7b6b9de092b7968a58d140ea33b12715379503" dmcf-pid="25JKf2j4Sz" dmcf-ptype="general">소희는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 2017년 데뷔 후 은퇴하기까지, 연예계에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언제나 앞만 바라보며 제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고, 제 일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으며 그만큼 책임감 있게 걸어왔다고 믿고 있다”며 “그러다 함께 촬영했던 동료의 생일파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남편을 만나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23343f34bd62235d4651cf366083a4df862667cd6b11287b36a6594785da48a" dmcf-pid="V1i94VA8v7" dmcf-ptype="general">소희는 “그러던 중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팔로워 수가 많은 대상을 상대로 루머를 퍼뜨리는 계정에서 저에 대한 허위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게 됐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경고만 하고 넘어갔지만 가해자는 점점 선을 넘기기 시작했다. 제가 술집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났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내가 소희를 봤다’, ‘어디서 일했다’는 식의 조작된 대화 캡처 이미지까지 만들어 유포했고, 가족까지 언급하며 협박을 해왔다”며 “저는 연예계 활동을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기에 오랜 시간 지켜온 진심과 명예가 왜곡되고 의심받는 듯한 상황에 마음이 참 힘들었다”고 심적 고충을 톨어놨다.</p> <p contents-hash="cdccb3382dc42abf19444adea7924b232edcd965e354192d01c6e468aa0404e1" dmcf-pid="ftn28fc6Tu" dmcf-ptype="general">이어 “다행히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용기를 내어 직접 제보해 주셨고, 그 덕분에 사건은 빠르게 수사기관에 송치됐다. 허위사실로 누군가의 삶을 흔드는 일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직접 제 입장을 전하게 됐다”며 “이번 일은 선처 없이 끝까지 갈 예정이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f5d319b56ff5ebc5c8ad8679d71b9bdd605be09a0c950906d226b216455f9b" dmcf-pid="4FLV64kPlU"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은퇴였지만 이후 그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소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루머로 직접 등판하며 ‘참교육’을 하고자 하는 그에게는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동국 가족, 제주공항에 묶여 발 동동…"살다살다 별 경험 다 해보네" [RE:스타] 07-30 다음 키키 지유·이솔, 외고 출신+목동 학군이었다 "의사 꿈꿨다"[용타로]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