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은2·동7’ 한국 우슈, 亞청소년선수권서 국제경쟁력 확인했다 작성일 07-30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84_001_20250730182416248.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세계 무대를 향해!’<br> <br> 한국 우슈 청소년대표팀이 중국 우시시 장인시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 <br> 이번 대회는 아시아 24개국에서 온 기대주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대 청소년 대표팀은 뛰어난 기량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 <br> 총 18명(투로선수 10명·산타선수 6명·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이윤상(충북체육고)이 거둔 금메달이다.<br> <br> 이윤상은 남자 도술 종목에서 9.486점을 마크, 이란과 카자흐스탄의 강호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국내 무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온 유망주인 그가 국제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하며 차기 세계 대회 메달 기대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84_002_20250730182416361.jpg" alt="" /></span> </td></tr><tr><td> 이윤상(충북체육고)의 모습.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또한 김현수(충북체고·남자 태극검)와 최나경(충북체고·여자 남권)이 은메달을, 고도경(경주디자인고·남자 남곤-남도), 김채영(화성시우슈협회·여자 장권), 최나경(충북체고·여자 남도), 박다현(화랑체육관·여자 산타 ?52㎏), 강희준(비룡관·남자 산타 ?60㎏), 김성민(강호체육관·남자 산타 ?70㎏)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소년·청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br> <br>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제10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면서 “청소년대표팀은 귀국 이후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벌써 현실이 됐다는 위기의식"···정부, 피지컬 AI 전략 본격 시동 07-30 다음 ‘ㅇㅈㅇ 해프닝’이 가져온 각성 “댓글도 없앴다, 초성도 금하자”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