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홍 지피유엔 대표 "'테라리움' 본격 방향성 잡아…12월 퍼블리셔 컨택 빌드 목표" 작성일 07-3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피유엔, '테라리움' 2차 쇼케이스…전투·기지·필드 전면 업그레이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eZOrFOAk"> <p contents-hash="82d8485510676981510e358488dd367dc22aee1c0d422da853ba9b473ccaa562" dmcf-pid="WAd5Im3INc"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정진성 기자)"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잡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준비도 마쳤다. 오는 12월까지 퍼블리셔 컨택빌드를 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acbb193cea1f4998dee2f96c024bfa73b37dbf484d2a414d01b711b5fcb5d7a" dmcf-pid="YcJ1Cs0CaA" dmcf-ptype="general">최주홍 지피유엔 대표는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신작 '테라리움'의 쇼케이스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 마련과 인력 충원을 마치고 본격적인 게임의 개발을 시작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e3906326ba8d71540a8a1466291793ab82c2face42ac72033b50cd6aa0e773db" dmcf-pid="GkithOphAj" dmcf-ptype="general">'테라리움'은 외계 생명체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서브컬처 메카닉 3D 3인칭 슈팅(TPS) 게임이다. 지피유엔은 시프트업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 승리의 여신' 디렉터 출신인 최주홍 대표와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이 2024년 창업한 회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cdd1ea4636854beffe56889474ed4f5455de02a6c9425d32beab94646f9d9a" dmcf-pid="HEnFlIUl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피유엔, 두번째 테라리움 쇼케이스 개최. 사진은 최주홍 지피유엔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ZDNetKorea/20250730162057103zmxi.jpg" data-org-width="640" dmcf-mid="uYD6U3MU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ZDNetKorea/20250730162057103zm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피유엔, 두번째 테라리움 쇼케이스 개최. 사진은 최주홍 지피유엔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6d9025667d19cdcea3e0f3a61beffb5890e5a38191a438a426b934012e84b6" dmcf-pid="XSDK5Hf5ca" dmcf-ptype="general">'테라리움'은 지피유엔의 첫 프로젝트로,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말에 이은 두 번째다. 게임은 오는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f622919ea7e7b48a52274a3cc55040c38db58f45c5f2f6763926d5a4f377c6f9" dmcf-pid="Zvw91X41og"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게임은 출시 이후 플레이를 통해서 평가를 받는 게 맞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78200c6b7c2955ebaa601f45b25e0f995b5e5e29bb4825598155a4ac14d376" dmcf-pid="5Tr2tZ8tgo" dmcf-ptype="general">지피유엔은 2024년 2월 법인 설립 이후 올해 웹젠,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등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70억원의 금액을 모집했으며, 최근에는 스마일게이트의 '동반 성장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추가적인 지원을 받는 중이다.</p> <p contents-hash="7dc04fe68af7fc11239a464d77b8c37e370a68941179e61c293288d74415d43e" dmcf-pid="1ymVF56FgL"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2026년까지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첫 쇼케이스 이후에는 약 2천건 이상의 개발자 이력서도 들어왔다"며 "좋은 인재를 빠르게 영입할 수 있었고, 현재 42명의 개발 인원으로 다음 단계인 매스프로덕션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8da4107f162358ae6958a23489a60b501a92ed3579a854883f8dcbf030b048" dmcf-pid="tWsf31P3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주홍 지피유엔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ZDNetKorea/20250730162058371lzgi.jpg" data-org-width="640" dmcf-mid="7vDNP4kP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ZDNetKorea/20250730162058371lz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주홍 지피유엔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e6c7d4e95a8e4f23eb4c4fb5bc8428d75681748926a2dc7ccdd1dea09145e0" dmcf-pid="FYO40tQ0ji"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투 시스템과 기지 및 필드, 시나리오, 아트 리소스 등 게임 전반의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548e17738c1cf86f46ffeadd095c75e95efb619cd82f4cef5059a41950fc134" dmcf-pid="3GI8pFxpjJ" dmcf-ptype="general">지난 첫 쇼케이스 이후 게임은 ▲TPS 전투 ▲기지 콘텐츠 ▲필드 확장 등 세 가지 콘텐츠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이 세 방향성의 콘텐츠의 연결성을 강화해 이용자들이 유기적으로 '테라리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p> <p contents-hash="5f20f59c9ac519548ef9aac6b412a7d2e3e25ef67ec47878821c63c83f5bce68" dmcf-pid="0HC6U3MUAd"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세 가지의 핵심 콘텐츠가 있고 이 요소들이 각각 하나의 게임처럼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고 싶었다"며 "전투가 지루하면 기지 건설을, 또 지루하면 필드 콘텐츠를 즐기는 등 유기적으로 연결돼 게임성이 강화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d14b4334616f76f24474c4aa2896edb572089e11e3a2e971f2e11d0645eeae8" dmcf-pid="pXhPu0Ruje" dmcf-ptype="general">전투는 기존 캐릭터 중심 전투에 더해 위기 상황에서 메카닉을 호출해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변신'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기존 '나우'를 통한 전투부터 메카닉의 호출, 이어 변신까지 '기승전결'이 있는 전투로 지루함을 덜어낸다는게 개발진의 목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f531fef3ca0c1eaa461d6042e68818f50640eee5f44e7e1e7916ff35b9f7a7" dmcf-pid="UZlQ7pe7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피유엔, 두번째 테라리움 쇼케이스 개최. 사진은 최주홍 지피유엔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ZDNetKorea/20250730162059686wifa.jpg" data-org-width="640" dmcf-mid="zhbUySqy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ZDNetKorea/20250730162059686wi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피유엔, 두번째 테라리움 쇼케이스 개최. 사진은 최주홍 지피유엔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d3923302d387231453b87d06aacfc49222b1cfe35645edb7c530f526a1417b" dmcf-pid="u5SxzUdzkM" dmcf-ptype="general">기지 콘텐츠는 단순한 전투 준비 공간을 넘어 캐릭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생활형 시스템으로 확장됐다. 지휘통제실, 발전실, 팩토리 등 전투 필수 시설 외에도 댄스부, 서예부 같은 동아리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3c3ac54b22d6ebc073fef8c84cb7f879ebd6db66645f891cd7372df3aee7219f" dmcf-pid="71vMquJqax" dmcf-ptype="general">필드 콘텐츠는 지상의 필드를 이용해 영역을 넓히고 몬스터와 조우를 하면 전략적인 플레이로 부대가 전투를 하는 시스템으로 연결된다.</p> <p contents-hash="7b617974f5c498fff06e56684ea8e9d9c41dc7d8fb4ba13a5a2eb399d1a90e73" dmcf-pid="ztTRB7iBgQ" dmcf-ptype="general">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핵심 아트 리소스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오퍼레이터가 격납고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과 열차 호위 전투 장면이 교차 편집된 장면은 게임 특유의 캐릭터성과 메카닉 디자인, 변신 액션이 고스란히 담겼다.</p> <p contents-hash="99771856af5321be0680bd2af7b682b34f30ecfd8a5e56487e072c2f36f2e2f1" dmcf-pid="qFyebznbcP"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유저들에게 이전에 없던 즐거움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서브컬처 메카닉 슈팅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34e9d5415bb574c73a4ab12bc76f29d669ef6bb39abaa59a888ceb514247288" dmcf-pid="Bwo0vh7va6" dmcf-ptype="general">정진성 기자(js4210@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보라, 결혼 2개월 만에 한국 떠났다…"혼자 있을 시간 필요" ('컬투쇼') 07-30 다음 펄어비스 "자체 게임엔진에 기술 역량·창의성 극대화 철학 담아"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