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과 '폭염 노동' 근황…"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작성일 07-30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7/30/0005229183_001_20250730162612978.jpg" alt="" /><em class="img_desc">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재혼한 아내와 폭염 속 건설 노동을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em></span>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재혼한 아내와 폭염 속 건설 노동을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br><br>김동성과 재혼한 아내 인민정 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무 중 남편 김동성과 나눈 모바일 메시지를 공개했다.<br><br>공개된 사진 속 헬멧을 쓰고 작업 조끼를 입은 김동성은 땀에 흠뻑 젖은 채 지친 모습이다.<br><br>김동성은 아내에게 자신의 사진과 함께 "뭐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아내 인민정 씨는 헬멧에 마스크를 쓴 채 작업 조끼를 입은 사진을 공유했다.<br><br>인민정 씨는 사진과 함께 "같은 일터 다른 공간. 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이겨야지"라는 글을 덧붙여 폭염 속 노동 근황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7/30/0005229183_002_20250730162613020.jpg" alt="" /><em class="img_desc">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재혼 아내 인민정 씨가 지난 19일 남편 김동성과 함께 건설 노동 일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em></span>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쇼트트랙 1000m 종목에서 금메달, 같은 대회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선수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안톤 오노(미국)의 할리우드 액션 탓에 실격당하며 메달을 놓친 바 있다.<br><br>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 정 씨와 2021년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br><br>김동성은 2023년 양육비 약 801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전 아내에게 고소당하기도 했다. 당시 김동성 측은 "빚이 수입보다 많아 양육비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br><br>이후 김동성은 현 아내 인민정 씨와 함께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황을 전해왔다. 인민정 씨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스케줄은 일하고 집 가서 잠자고 다시 일어나서 일하고 잠자고 반복"이라며 "새로운 곳에서 일해서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디펜딩 챔피언' 박정환·'랭킹 1위' 신진서 모두 생존... 승자조 8강 진출자 확정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07-30 다음 EXID 엘리, 노란 비키니+반려견 ‘우유’와 바닷가 힐링[스타★샷]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