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 양다리 입막음’ 폭로자 2차 게시글 “당사자 만나 사과 받아” 작성일 07-3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gPdMsd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672648155e823a942ed1664539181ece44bab140225b33133df2c84f63dea5" dmcf-pid="t3aQJROJ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AI로 생성한 것이며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khan/20250730161110883hkfg.png" data-org-width="1024" dmcf-mid="5Q9F7pe7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khan/20250730161110883hkf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AI로 생성한 것이며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39b25d442edb698810791b019e7ce70d4e4640e915ee1d461da3fdb1425c59" dmcf-pid="F0NxieIi77" dmcf-ptype="general"><br><br>‘800만원 양다리 입막음’ 폭로로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폭로자가 당사자를 만나 사과를 받았다며, 자신의 게시글로 인해 관련없는 연예인이 대중의 입에 오르내린 것에 사과했다.<br><br>최근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 원 보냈어’라는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다.<br><br>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반년 내로 예능에 나와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과정을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 원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며 직업이 연예인인 전 남자친구의 바람, 혹은 환승연애 의혹을 제기했다.<br><br>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당사자 찾기에 나섰다. 한 누리꾼은 댓글에 ‘ㅇㅈㅇ’ 이라는 초성을 언급했고, 이에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온주완, 이장우가 해당 인물로 지목됐다. 온라인에 루머가 퍼지자, 결국 온주완과 이장우는 “내가 아니다”라며 사실을 부인하기에 이르렀다.<br><br>이에 30일 오후 양다리 폭로자는 다시 커뮤니티에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로 인해 무관한 연예인들이 지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한다. 일단 축복받아야 할 일에 괜한 의심을 받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br><br>폭로자는 “이 분들은 본 사건과 무관합니다. 특히나 제가 ‘ㅇㅈㅇ’라고 적은 적도 없는데 블라인드에 올린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고 왜곡되며 어느새 ‘ㅇㅈㅇ이 누구냐’로 가있더라”며 “저는 단 한번도 ㅇㅈㅇ이라고 하지 않았고 상대가 배우라고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br><br>“특정 인물을 지목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지금처럼 유추가 오가는 상황을 바란 것도 본의가 아니다”라며 “개인적인 고민이 마녀사냥이 되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해결책보다 사생활 추적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좀 망연자실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br><br>작성자는 “아무튼 언급되고 있는 분들 모두 무관하오니, 더 이상의 오해와 추측은 없기를 바란다”며 “당사자들과 어제 만나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다. 저도 이제 이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고, 진중한 사과를 받았으니 회복하고 싶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 일은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잭슨, 美 '빌보드 200' 13위...'매직 맨 2', 자체 기록 경신 07-30 다음 소재도, 결말도 도발적인 'S라인'... 감독의 영리함이 돋보인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