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김명훈·박상진·박현수, 국수산맥배 국내선발전 통과···국수산맥배 참가하는 7인의 한국 기사 최종 확정 작성일 07-3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30/0001057176_001_2025073016100832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 출전할 한국 기사들이 최종 확정됐다.<br><br>한국기원은 29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국내 선발전을 치른 결과 신민준·김명훈·박상진 9단과 박현수 6단이 예선 결승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br><br>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43명이 출전한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됐다. 주최국인 한국은 선발전 통과자 4명과 함께 랭킹 시드를 받은 박정환·강동윤·변상일 9단 등 7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와일드카드 1명과 중국·일본(이상 3명), 대만(2명) 참가자는 추후 공개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30/0001057176_002_20250730161008406.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국수산맥배 본선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린다. 9월29일 열리는 개막식과 16강부터 4강 대국은 신안군에서 진행되고 결승은 영암군에서 펼쳐진다. 2014년 출범한 국수산맥배는 당초 국가대항전으로 시작했다가 2018년 5회 대회부터 개인전으로 탈바꿈했다.<br><br>한국 기사 중에는 박정환(5회), 변상일(7회), 신진서(8회), 신민준(9회)이 한 차례씩 우승했다. 중국 천야오예(6회) 9단과 대만 라이쥔푸(10회) 9단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국수산맥배는 각국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세계프로최강전에 앞서 8월2일과 3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선수 300명과 해외 선수 100명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대회를 개최한다.<br><br>국수산맥배는 전라남도와 영암·신안군,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후원한다. 세계프로최강전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30/0001057176_003_20250730161008533.jpg" alt="" /><em class="img_desc">박현수 6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자신을 넘는 순간이 정상"…못 오르는 산 없던 허영호 대장, 별이 되다(종합) 07-30 다음 스포츠토토, 8월 시효 만료 앞둔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 건수 1만3000건 넘어[토토]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