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에 이규생·강인덕·박남숙·서정호 입후보 전망 작성일 07-3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30/0000079928_001_20250730154628339.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오후 2시께 열린 인천시체육회 재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에 참석한 입후보 예정자들이 선거 관련 내용을 듣고 있다. 박상후 기자</em></span> <br> 오는 8월29일 열리는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br> <br>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께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열었다. <br> <br> 이날 현장에는 강인덕 전 인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남숙 동남건선산업개발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이들은 대리인과 함께 앉아 시선관위 관계자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규생 전 인천시체육회장과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은 대리인만 설명회에 보냈다. <br> <br> 시선관위는 설명회에서 입후보예정자들에게 후보자 등록, 각종 신고 및 신청 방법, 선거 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및 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등 선거 전 과정에 걸쳐 꼭 필요한 내용을 안내했다. <br> <br> 이날 강 전 부회장과 박 대표는 시체육회장 재선거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입후보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br> <br> 이규생 전 회장과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 대리인 역시 같은 질문에 “입후보 할 생각으로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답했다. <br> <br> 앞서 강 전 부회장은 이 전 회장이 사전 선거 운동을 벌인데다 선거인단 구성 또한 정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당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br> <br> 인천지법 민사14부(재판장 김영학)는 “지난 2022년 12월 치러진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이 회장 당선은 무효”라고 판단했다. <br> <br> 이 회장 측은 즉시 항소했지만, 서울고법은 이를 기각했다. 대법원1부도 상고를 기각하면서 원심은 최종 확정됐다. <br> <br> 한편,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8월18~19일 2일간이며, 본 선거는 오는 8월29일 오후 2시 문학경기장 서측 2층 대회의실에서 치러진다. 당선자 임기는 당선 확정일로부터 오는 2027년 2월에 열릴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기록 깨트릴까' 황선우, 세계선수권 男 자유형 100m 준결승 진출…중학생 김승원, 女 배영 50m 예선 7위 (종합) 07-30 다음 '황선우 눌렀던' 김영범의 성장통…"결승 진출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기록 안 나왔어" [싱가포르 현장]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