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중년·청춘 로맨스→가족애로 선사할 힐링 [종합] 작성일 07-3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bf8VA8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c2b30d585270d96e93ec9e8a9d388ee8843c7b5bc855c70725f2e2258c7c0e" dmcf-pid="0EK46fc6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정아 최윤지 박해준 박민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49181agen.jpg" data-org-width="620" dmcf-mid="57kF0tQ0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49181ag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정아 최윤지 박해준 박민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ceea7c565069d1538060216efa197a59f66df68f9985c3091a024a0ab48284" dmcf-pid="pD98P4kPW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첫, 사랑을 위하여'가 청춘의 순정, 가족의 애틋함을 담은 힐링을 선사하며 지친 일상에 위로를 보낸다.</p> <p contents-hash="83d459369150f16c6e0123d4e1696702225f3ac2590673b6c69ed11f68d9b576" dmcf-pid="Uw26Q8EQSS"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유제원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이크는 박경림이 잡았다.</p> <p contents-hash="606a4c5be367c9ac7da8a7637211216de207afda9e7763db9ceef22ca6bb693c" dmcf-pid="urVPx6DxCl" dmcf-ptype="general">'첫, 사랑을 위하여'는 자퇴를 선언한 의대생 딸(최윤지)과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려는 싱글맘(염정아)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다. 인생 2막을 맞이한 두 사람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사랑, 관계, 자아에 대한 탐구를 위트 있게 표현한다. 이밖에도 박해준, 김민규,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표현한다.</p> <p contents-hash="fd77931b194428ba2618be658edf8fc8dab79804218cf539824c6b24f5cb4348" dmcf-pid="7mfQMPwMCh" dmcf-ptype="general"><strong>◆ 감정의 다채로운 폭 담은 '첫, 사랑을 위하여'</strong></p> <p contents-hash="c088dd11c9da0a12c329c4d670d9eb84baa0037b7812f96fa923cc62e77d7cb9" dmcf-pid="z8yX5Hf5vC" dmcf-ptype="general">유제원 감독은 '첫, 사랑을 위하여'의 기획 의도에 대해 "이 작품은 눈만 맞으면 싸우는 두모녀의 이야기다. 두 사람이 우연한 계기로 시골로 이동해 살면서 일어나는 로맨스, 관계 성장, 개인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77881fe415050ade37563a2c0ec8fb34ee3998525460013e55335b7d5069b8f" dmcf-pid="q6WZ1X41CI" dmcf-ptype="general">그는 "그간 했던 드라마와 차별점을 꼽자면 사랑, 우애, 이웃 간의 정을 다루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모녀 관계를 깊게 다뤘다. 엄마와 딸의 관계성에 집중했다"라며 "제목에 쉼표가 찍힘으로써 처음이라는 말과 사랑이라는 말을 강조하려는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 쉼표에 대한 의미를 찾아나가시는 게 드라마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6b9be42609f8b212f25874eb3b58ea1382139336e707f12152d36d1de4a2054" dmcf-pid="BPY5tZ8tCO" dmcf-ptype="general">유제원 감독은 캐스팅과 관련해 "지안 같은 경우는 정서의 폭이 크고 전환이 크다. 사람들이 이를 보면서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 염정아 씨는 깊은 감정을 연기하면서도 보기 편하고 리듬감이 좋아 잘 맞겠다고 생각했다. 인위적으로 뭔가를 하지 않지만 나오시는 모습만 봐도 사랑스럽고 매력이 있는 분이다. 정석의 캐릭터는 투박함이 느껴지는 사람이길 원했다. 박해준이 딱이었다. 뚝딱거리는 거 같으면서도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박히는 게 타고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요번 작품에 배역에 잘 맞는 두분을 모시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26a7f781febfa68bbaef0c535d100eb2076f5e1b8eadc85ab12d14fa0e0b2e" dmcf-pid="bQG1F56FSs" dmcf-ptype="general">첫 주연인 최윤지에 대해서는 "오디션에서 정정 당장하게 통과했다. 연기도 연기지만 효리라는 캐릭터가 응원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었으면 했다. 은지씨가 연기를 할 때나 말할 때도 진심을 다하더라. 그래서 응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민규씨 같은 경우는 편견이 있었다. 외모에 넘어가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연기도 잘하더라. 참 잘하고 너무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의 눈빛과 웃음에 따라 카메라 너머 제작진들도 웃고 울더라. 그게 우리 드라마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81ba895ec3185f3bf7baafe404ecd90632957c545658dd2d362509816ef68c5" dmcf-pid="KxHt31P3ym"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는 책이 너무 재밌었고 유재원 감독님과 다들 일하고 싶어하는데 부러워하더라. 너무 좋은기회에 이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c74ff6aed620b23c199fdb36e662ab33cc40c7a920496b3394d75d3e99c5bb03" dmcf-pid="9MXF0tQ0hr" dmcf-ptype="general">박해준은 "개인적으로 이런 로맨스, 멜로를 하고 싶었다. 따뜻한 분위기와 정화를 주는 작품이라 선택하게 됐고 감독님의 전작도 재밌게 봤었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b52820e7cc7785428196f8159d624ee537cc732dc4db88d37e4b633541762d" dmcf-pid="2RZ3pFxp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정아 박해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50449mvhn.jpg" data-org-width="620" dmcf-mid="1kRlvh7v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50449mv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정아 박해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92a778dc6c22105da3c0527cf2f0911a7edbfbeada06c5cad8e03934642122" dmcf-pid="Ve50U3MUhD" dmcf-ptype="general"><br><strong>◆ 염정아·박해준, 중년들의 순정 로맨스 </strong></p> <p contents-hash="548775dd76a6950b47c7a4f55d60d733f172a1df12e2bfb9dc0a894ceda10c21" dmcf-pid="fd1pu0RuCE" dmcf-ptype="general">미혼모 이지안 역을 맡게 된 염정아는 캐릭터에 대해 "건설 현장의 소장이자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딸로 인해 울다가도 웃는 엄마다"라고, 이지안의 첫사랑 류정석을 맡은 박해준은 "건축 설계사이자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사람이다.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라며 "기본적으로 배려가 넘치지만 이번 캐릭터는 마음이 닫힌 사람이라 그것을 열러 가면서 오는 설렘이 있다"라며 작품 속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4683ba712ee67a309884c7de936380280e0c7d8aba63175b3ab9a83865ed7b3" dmcf-pid="4JtU7pe7Ck"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중년의 사랑과 순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염정아는 "내가 해준 씨보다 나이가 많은데 그가 극 중에서 오빠로 나와서 걱정했다. 근데 너무 좋았다"라고 연기 호흡을 짚었다. 박해준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좋은 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에는 내가 (염정아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극에 들어가면 내가 정말 오빠가 된 느낌이다"라며 "그의 단점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못 찾았다. 선배 앞에서 연기를 하면 진짜 그 상황으로 만들어준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3ca16d98a6a8526c6844be8bcbbe49412923afb85a113f23212803ec755d65e" dmcf-pid="8iFuzUdzlc" dmcf-ptype="general">염정아와 박해준의 로맨스와 함께 최윤지와 박민규의 풋풋한 설렘도 전해진다. 이효리 역을 맡은 최윤지는 "김민규 특유의 유쾌한 유머로 너무 친한 친구 사이가 됐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사랑 이미지를 가져가게 된다면 기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 농부 류보현역의 김민규는 "보자마자 너무 예쁘시고 아름다우셔서 좋았다. 연기 호흡을 맞출 때도 잘 받아주시고 따로 연기 고민도 들어주시더라. 나는 이번 드라마로 2025년을 대표하는 커플 이미지를 가져가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bd170b33e4c2869656b682fe34a0b7556707909e7ca8748e058af73e432abc" dmcf-pid="6n37quJq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정아 최윤지 박해준 박민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51688svut.jpg" data-org-width="620" dmcf-mid="tu6RdMsd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51688sv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정아 최윤지 박해준 박민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3f02eeba13ab67568c925105908061f583dd20ec6468b92ea95508e483aaa1" dmcf-pid="PL0zB7iBvj" dmcf-ptype="general"><br><strong>◆ 가족의 애틋함·사랑, 웃음과 감동 다 잡았다 </strong></p> <p contents-hash="933b2d912b3f9bcf8dc7604c4481afdf5d4bff9b2e33eaec791f1be35215fbc1" dmcf-pid="QopqbznbWN"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처음에 만났을 때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봤다. 그런데 괜찮더라. 앞으로 잘되더라도 그게 변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최윤지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그는 "엄마와 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사적으로 밥도 먹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런데 사람 자체가 괜찮더라. 양 아들, 딸의 행동들이 다 예뻐 보이는 것처럼 최윤지가 그런 존재다"라고 상대 배우에 대한 칭찬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6034346c8b2281f05125b2f00e6b4e158cd1e99604dc62c70806b8fecca8b64" dmcf-pid="xBOSTlzTva" dmcf-ptype="general">최윤지는 "첫 주연이라 너무 떨렸지만 선배님들께서 잘 챙겨주셔서 잘 찍었다"라며 "염정아 선배님께서 강된장도 주시고 식혜도 주시며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선배님이 어느 순간 엄마로 느껴지더라. 최고의 행운이었다. 지금은 눈만 봐도 눈물이 나올 것 같다"라고 연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효리라는 캐릭터의 행동에 의아함이 있을 순 있지만 보시다 보면 따뜻한 부분을 볼 수 있다"라며 "모녀 이야기다 보니 엄마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d04b40b9cb83dab7fa843cf7bbebbabf1381c4dca33135c52b5b4f8f48d5786" dmcf-pid="yw26Q8EQTg" dmcf-ptype="general">박해준과 김민규도 서로의 부자 케미스트리를 밝혔다. 박해준은 "'나랑 닮지 않았냐는 말'을 하시던데 참 좋더라. '내가 저 정도인가'하며 흐뭇했다.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다. 보현이라는 역할이 정석에게 주는 힘이 있다. 작품 속 캐릭터에 몰입해 그를 보면 바르게 잘 자라는 것이 고맙고 미안하더라. 부족함이 많은데 바른 사람으로 크는 게 좋은 일이구나를 느꼈다"라고 전했다. 김민규는 "되게 친구 같기도 하고 엄마 같기도 했다. 아버지(박해준)가 자라면서 의지하는 산 같은 존재라 묘한 애틋함이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51c7262ac7bd77583e2df7a1d0180add83c463d9fefadf5cd8c24d48ec01067" dmcf-pid="WrVPx6Dxlo" dmcf-ptype="general">이에 유제원 감독은 "열심히 했고 많은 그림이 나온다. 다채롭게 많은 분들에게 소구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오니 꼭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79c6ab5f13a4f2bc8f1a3c05eb32486e9f4ec2ce58e1c264ba97378694072528" dmcf-pid="YmfQMPwMlL" dmcf-ptype="general">한편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6ef89b6a26f26355f5cf049dc3c0e59f04add0ac7feba0333a7ade67daf7df" dmcf-pid="Gs4xRQrR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정아 최윤지 유제원 감독 박해준 박민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52940fkzj.jpg" data-org-width="620" dmcf-mid="FNdoaLva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daily/20250730153552940fk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염정아 최윤지 유제원 감독 박해준 박민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7dde22a5fc7735b2a906560832cfd16a832387ac7cad623c0641677c9e9db0" dmcf-pid="HO8MexmeSi" dmcf-ptype="general"><br>[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p> <p contents-hash="e7e32c42833013c120326942583af930e8a844adb41fdd5d1f3508a9b4dec74b" dmcf-pid="XI6RdMsdTJ"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박해준</span> | <span>염정아</span> </p> <p contents-hash="f5193b915d4626ddd0d9cf00f88bb1efbe9961ff40f45bb3075c3048a80efac7" dmcf-pid="ZCPeJROJC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 "염정아, 내가 분명 연하인데…너무 귀엽더라" 07-30 다음 "촬영 첫날부터 식혜 줬다" 염정아·박해준의 중년 로맨스 '첫, 사랑을 위하여' [종합]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