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행복 드릴것"…'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X박해준, 설레는 여름 로맨스[종합] 작성일 07-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AQ9F56Fv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5e39f1e401f61e9191c070ddf9959560ab8a192aea861dc793bd3db0103243" dmcf-pid="2cx231P3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첫 사랑을 위하여. 제공ㅣ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4441tzcw.jpg" data-org-width="900" dmcf-mid="5tBWrE5r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4441tz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첫 사랑을 위하여. 제공ㅣ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5ccfc3fa83558cf97e5a651771055ec2ac5532fce609a23d023da7b0c50da7" dmcf-pid="VkMV0tQ0ST"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첫, 사랑을 위하여'가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p> <p contents-hash="7a5908042dac6c991f7f1f0a40a47a7e9c552d80905efbaa2ecfd12f8be8148d" dmcf-pid="fERfpFxplv" dmcf-ptype="general">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유제원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6ac7db051dd1504c827a04a468cf816a10e6bb0e3a14cf20c166a0c5f16a953" dmcf-pid="4De4U3MUWS" dmcf-ptype="general">오는 8월 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4fdbfb8471a9317548b6044c1edb7e8163a29dff2a74a23c22422fd5ead30362" dmcf-pid="8wd8u0Rull" dmcf-ptype="general">유제원 감독은 "눈만 맞으면 싸우는 두 모녀의 이야기다. 이들이 어떤 일을 계기로 시골 마을에 정착해 살게 된다. 정석과 보현을 만나면서 마을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며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435b1d7ca565f599dc584f603dc21923b9f5a0deeb70477b1da069119e1b9d7" dmcf-pid="6MztSCuSyh"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유제원 감독은 "그간 했던 드라마와 차별점을 꼽자면 이 드라마도 역시 가족간의 사랑이나 이웃간의 사랑, 친구와 우애, 남녀 간의 로맨스를 다루는 건 비슷하다. 모녀 관계에 조금 더 비중을 많이 뒀다. 엄마와 딸의 관계란 무엇인가가 많이 다뤄진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7cc017a3f21e24a380b82807ce77e8dd23a259f8d89cd13c6388c85dd944ae7" dmcf-pid="PRqFvh7vhC" dmcf-ptype="general">특히 '첫, 사랑'이라고 점을 찍은 드라마 제목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유제원 감독은 "저도 궁금하다. 제가 한 게 아니다. 작가님이 이 제목을 정하셨다. 생각을 해봤는데, 드라마를 봤을 때 쉼표를 찍음으로서 처음과 사랑을 분리해서 더 강조해서, 굳이 이걸 왜 찍었을까 질문을 가지고 가는 드라마가 아닌가. 그렇게 해석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b1fddabbea36efc7993fb77d2041f58b37bc22dfaefe2919d0eddcb16e82c8e" dmcf-pid="QeB3TlzTyI"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책이 너무 재밌었다. 유제원 감독님과 다들 일해보고 싶어하는데 저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제 주위에 있는 배우들도 감독님과 일한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더라. 너무나 좋은 기회에 멋진 드라마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52ec8854b508c55b7e0cf9943db270b284c91119deb6e89d293152ca32c5887" dmcf-pid="xdb0ySqyyO" dmcf-ptype="general">박해준 역시 "대본 보고 재밌으면 한다. 사실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는 이런 로맨스를 하고 싶었다. 이 작품을 만나면서 따뜻한 작품을 해보고 싶다. 내 마음의 정화를 위해서 개인적인 건강을 위해 해보고 싶었다. 유제원 감독님이 너무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 작품이 저에게 건강한 작품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3b3f00c6079cdb6c499bbd149fee1df9f562ff4bd546da4a4f800731eca723" dmcf-pid="yHrNx6Dx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 제공ㅣ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5706ouay.jpg" data-org-width="900" dmcf-mid="qR7vEAHE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5706ou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 제공ㅣ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b72b262d94e69d12d1019edaf9f37f66e929eb1962c4e9ddf7a89b22c33b68" dmcf-pid="WXmjMPwMhm"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 맡은 정석 역과 앞서 연기한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의 차이점에 대해 박해준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지만, 양관식은 태생부터 직진이다. 정석은 마음이 닫힌 사람이라서 여는 과정을 얘기하는 것 같다. 조금씩 열어가면서 그에 대한 설렘도 있다. 조금은 다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참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42375c00ecb659538523161b15cc4e29659a656b45eba5d34c2cfd616e5fdbb" dmcf-pid="YZsARQrRhr" dmcf-ptype="general">지안의 딸 이효리 역을 맡은 최윤지는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첫 주연을 하게 돼서 너무 긴장도 하고 떨린다. 하면서 너무 배우고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재밌고 행복하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99c3fde1caaa752266160bc10c70c9df9abe723adcf79671b912d42dddb0f45" dmcf-pid="G5Ocexmelw" dmcf-ptype="general">이어 "효리를 처음 드라마에서 보게되면 차갑기도 하고 말도 세게 하고 왜 저러지 할 수 있다. 사실 효리는 알고 있는게 많고, 일찍 철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 친구다. 보시다보면 효리의 따뜻한 면도 보실 수 있다. 효리 연기를 하면서는 실제 저희 엄마랑 얘기를 많이 나눴다. 저희 엄마한테도 내가 짜증낼 때 어떻게 하는지, 화낼 때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살짝 보여드렸는데, '약하다'고 하시더라. '그건 연기다. 더 잘 해봐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c9ab6f90f14cc9769c394f9e35622cb8cff21942f571ac9827b4a76b5fa2310" dmcf-pid="H1IkdMsdlD" dmcf-ptype="general">김민규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초반부 촬영할 때 이 친구와 많이 안 닮아있다고 생각하고 작업하다가 계속하다보니 비슷한 점이 있더라. 저는 멋지다고 생각하는 포인트에서 다들 '아니다. 웃기다'고 하시더라. 그런 포인트가 이 캐릭터와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fdb70c603ba6e4b732d5dacb2893602ae801a615d555de3086749de5e48e0d0" dmcf-pid="XtCEJROJTE" dmcf-ptype="general">또한 정석, 지안, 보현, 효리까지 실제 연예인이 연상되는 이름을 캐릭터 이름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 유제원 감독은 "작가님이 그렇게 쓰신 거고, 누가 봐도 그렇게 의도가 보이긴 하지만 구체적으로 묻진 않았다. 확실한 건 '이효리'는 나중에 그 이름이 왜 나왔는지 나온다. 나머지는 작가님의 취향이나 생각이 반영된 것 같다. 그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6bd35fd639938caa10ffdcee89c079327b49a60be1ba8a831817265bd3c2bed" dmcf-pid="ZFhDieIiWk" dmcf-ptype="general">더불어 캐스팅에 대해서는 "지안은 극 중 정서적으로 표현할 폭이 크고 전환이 빠르다. 그런 식의 플레이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염정아 씨는 다른 작품에서 뵀을 때 딥한 장면에서도 편안하고 부담없이 보이고 자연스럽고, 리듬감도 너무 좋다. 이번 역할이랑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석 역할은 중요하게 본 게, 투박하지만 진정성과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면 좋겠다 싶었다. 박해준 씨가 딱이다. 저 형님은 불편해보이는데 다른 사람은 다 편해보인다. 뭔가 뚝딱거리는 거 같은데, 저 형님이 말하면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박힌다. '이건 굉장히 타고난 매력이다' 싶었다. 처음엔 '일부러 저러는 걸까' 했는데 그냥 내추럴하게 갖고 계신 것이더라. 작품에 잘 맞는 분들을 모시게 돼서 행운이다"라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37bc094c4317b630846a10de59e4908a5b2c1346c0d7f5c01c1d1eef6a0a04" dmcf-pid="53lwndCn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박해준 제공ㅣ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6969gbxj.jpg" data-org-width="900" dmcf-mid="BvnQquJq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6969gb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박해준 제공ㅣ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65ff5939fe02fe883f8c55a91ff5f19d3f6d4c8629e6ebece2cb15b57f49d1" dmcf-pid="10SrLJhLlA" dmcf-ptype="general">이어 "오디션을 봤는데 정정당당하게 잘 통과했다. 그걸 진행할 때 연기도 연기지만 효리라는 캐릭터가 응원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게 만들었으면 했다. 윤지 씨가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ce8de8e5048d0ec2691c761b1fa7c651ffbc98d9e5895bf936f0a44554c271c" dmcf-pid="tpvmoiloCj" dmcf-ptype="general">또한 "민규 씨는 저 외모에 압도되지 말자. 냉정해지자. 약간은 편견 같은게, 저런 외모라면 연기적으로 조금은 부족할 수 있겠지 했는데 너무나 의연하게 잘해줬다. 태도도 너무 반듯하고 정갈하고 되게 좋아서 다른 얘기 없고 자기 할 일을 따박따박 잘하더라. 그냥 참 잘한다. 너무 좋은 친구다"라며 "역할에서 중요하게 봤던 건 사람을 볼 때의 눈빛이었다. 너무 좋다”며 “무엇보다 김민규가 웃으면 저희 스태프들도 같이 웃고, 표정이 안 좋으면 같이 안 좋아지더라. 그런 부분이 우리 드라마에 도움이 될 거 같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9aed8b6a099e39f225bd169c1618d8dc5cc9971dc044c7d63ba4a790e3e4f09" dmcf-pid="FTcn42j4TN"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박해준과 호흡에 대해 "저는 되게 기대 많이 했다. 기대 이상이다. 이제는 정말로 정석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제가 해준 씨보다 나이가 좀 많다. 극 중에선 저보다 오빠로 나온다. '이게 괜찮을까. 나 너무 귀여운 척 하면 안되는데' 싶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6e1fb0206e7b50b6440ed4861196b694191031496f2c2ab3974ec4f77172cd9" dmcf-pid="3ykL8VA8va" dmcf-ptype="general">박해준은 "사실 이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염정아 선배님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너무 좋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 없다. 어떻게든 너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내가 이번 작품 하면서 단점을 찾아보자. 쫙 봤다. 아 아직까지 찾고 있는 중이다. 못 찾았다. 이런 분이 또 있을까.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b9bee4c71a17ec42aaa5f4b555723ace9f92431761d246ca0a8af25b3cf209" dmcf-pid="0WEo6fc6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첫 사랑을 위하여. 제공ㅣ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8296sinb.jpg" data-org-width="900" dmcf-mid="byUZCs0C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8296si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첫 사랑을 위하여. 제공ㅣtvN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c655d1f4f1518001c1b13a2f07168e3f6029e47da1df7cd8052fc8033a7c12" dmcf-pid="pYDgP4kP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첫 사랑을 위하여. 제공ㅣ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9648gvnb.jpg" data-org-width="900" dmcf-mid="KKb0ySqy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tvnews/20250730152309648gv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첫 사랑을 위하여. 제공ㅣ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5739c710c2c9f8d16c8e45dc5fd10cc9b9c09109d1f6ced39d04d7a9dbff42" dmcf-pid="UGwaQ8EQyL"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해준은 "다쳤던 마음을 열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즐거워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염정아는 "저희 방송을 보시는 동안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553a083a6468d7c0bbfafaf6196eddcb9d82f7192fb0e661b10bbe62b0ee2ff" dmcf-pid="uHrNx6Dxln" dmcf-ptype="general">유제원 감독은 "많은 그림들이 나온다. 다채롭게 많은 분들에게 소구할 내용이 많다. 보시면 재밌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25c37fdaca6aa3dc089c9f16c8964f872c33370884f3fbc8e16508a15116681" dmcf-pid="7XmjMPwMTi"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F1 더 무비’ 신작 제치고 다시 1위…이유 있는 역주행 07-30 다음 몬스타엑스, 오늘(30일) LA 출국…9년만 ‘KCON LA’ 뜬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