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인정 블록버스터 연극 ‘퉁소소리’, 9월 진한 감동 예고 작성일 07-3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 등 수상작<br>고선웅 각색·연출, 17세기 고소설 ‘최척전’ 무대화<br>‘노장’ 이호재와 서울시극단·정새별·박영민 등 초연 배우들 출격<br>6인조 라이브 연주로 깊어진 감동 선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4ilMPwM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94cfe1449ff83f7e6a08a177ca1112e9c954e6da2864d8878d9ce4f740cf2d" dmcf-pid="Y5qLpFxp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연극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퉁소소리’가 9월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 서울시극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51638870iftt.jpg" data-org-width="700" dmcf-mid="x8wtAaWA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51638870if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연극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퉁소소리’가 9월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 서울시극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bd22124d87f77820fcd494ceb5aa0462922f190c088144ee2e5e59023bd4aa" dmcf-pid="G1BoU3MUW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쟁 속 백성들의 슬픔을 전하는 연극 ‘퉁소소리’가 7개월 만에 재연 무대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380b3950147076ea744acc8dc2464e836a6b439d20463ff2774d4119d6ea3d7c" dmcf-pid="Htbgu0RuyO" dmcf-ptype="general">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극단의 화제작 ‘퉁소소리’가 오는 9월5~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d9ac531c6200390db99faaf0b06e8c0a1e60de85b1abe23ef56b55694864e0e" dmcf-pid="XFKa7pe7ys" dmcf-ptype="general">‘퉁소소리’는 조선 중기 문인 조위한의 ‘최척전’ 원작으로, 고선웅 서울시극단장이 각색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특히 15년여를 숙고한 끝에 극화한 만큼 고 단장(연출) 특유의 유머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c6a78535c18c513b5081830a0ab1335648e5af5866bb985d03df75dc39735cf" dmcf-pid="Z39NzUdzTm" dmcf-ptype="general">작품은 17세기 고소설이 21세기 블록버스터 연극으로 재탄생, 2024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졌다. 2024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대상’, 2025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5cb9e9cb9ae49da9e6e8bdcbd6923e68e2816b4a4050a9bdb08c8f0b6eaa1b" dmcf-pid="502jquJq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퉁소소리’의 재연 무대에는 성공적으로 초연을 이끈 배우들과 서울시극단 단원들이 다시 공연을 펼친다. 사진 | 서울시극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51639200dscs.jpg" data-org-width="700" dmcf-mid="yjjGLJhL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51639200ds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퉁소소리’의 재연 무대에는 성공적으로 초연을 이끈 배우들과 서울시극단 단원들이 다시 공연을 펼친다. 사진 | 서울시극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852284b8d557ebc31072d051ef65f6c5b679d6ac8328eca0588bff78b5f88e" dmcf-pid="1pVAB7iBTw" dmcf-ptype="general"><br> ‘퉁소소리’는 조선시대 평범한 삶을 살던 최척 일가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명·청교체기의 혼란한 소용돌이 속에서 뿔뿔이 흩어진 가족이 해후하기까지 30년간의 여정을 그린다. 조선에서 중국과 일본, 베트남까지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서사는,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참상과 평범한 이들이 감당해야 하는 고통과 상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p> <p contents-hash="502c1d1dee20cae407699e34192f098cc5e47708addbd138d9b6701ec6a7ed33" dmcf-pid="tUfcbznbvD" dmcf-ptype="general">성공적으로 초연을 이끈 ‘노(老) 최척’ 역 이재호, ‘옥영’ 역 최새별, ‘최척’ 역 박영민 등과 서울시극단 단원 강신구, 김신기, 최나라, 이승우 등 20여 명의 배우들이 그대로 무대에 오른다.</p> <p contents-hash="51bcdf7e531d7317f466353345c6d9086d77298211bbea501deb570c843059f6" dmcf-pid="Fu4kKqLKSE" dmcf-ptype="general">창의적인 크리에이브팀 김대한, 김지연, 박성희, 곽내영 등은 이번 시즌에서도 무대 미학의 앙상블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재연에서는 현악기를 더 추가해 6인조 라이브 연주로 더욱 진화된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3b8bf6f1efcf80f506884931eb013dab56510c935bc2a9b2f3ddfe2ca607026" dmcf-pid="378E9Bo9Wk" dmcf-ptype="general">고 단장(연출)은 “전쟁은 나쁘고 참혹하다. 하지만 민초들은 끝내 버티고 살아남아 인류를 지속해왔다. 바로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염정아, 빌런 아닌 '싱글맘' 로맨스…박해준과 '첫, 사랑을 위하여'(종합) 07-30 다음 몬스타엑스, 오늘(30일) 美 LA 출국…‘KCON LA’ 무대 오른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