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이어 육성재도 당했다...연예계 '짭부부 주의보'[SC이슈]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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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b4839da655a5f1cbc499dc4d8ebf05a37e4d41aa15906db016d1f040f119d8" dmcf-pid="xxUfvh7v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150645190dtxl.jpg" data-org-width="700" dmcf-mid="8ZOGndCn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150645190dt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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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3a05533901a874f7c6255ed5cdc50f2fb083f8ef73381a2f74a4bc50a19744" dmcf-pid="yyACP4kPp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거액을 들여 구매한 인기 아트토이 '라부부(LABUBU)'가 가품으로 드러나면서, 연예계 전반에 '짭부부 주의보'가 내려졌다.</p>
          <p contents-hash="cea30835565b65a79b9f23aece9caa0376e58d03916ac90e600ea9d18189d10f" dmcf-pid="W0hZgnSgFG" dmcf-ptype="general">육성재는 지난 28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라부부 6종 패키지를 개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p>
          <p contents-hash="6a281a98c1d44c235d89d8bf33bdf1b858e03cc4a51e6613153ab127a3bbd2ae" dmcf-pid="Ypl5aLvaFY" dmcf-ptype="general">그는 특별판인 '시크릿'을 기대했지만, 박스 5개를 열자 모두 같은 인형이 나와 이상함을 느꼈다. 팬들은 "정품 패키지는 6개 모두 다르다"고 지적했고, 마지막 박스를 개봉한 뒤에도 중복 인형이 나오자 의문이 커졌다.</p>
          <p contents-hash="c81a728fae3858ec5e5145c3152e0e4d8e134560ca191e85b95bd698c4d6b251" dmcf-pid="GUS1NoTNFW" dmcf-ptype="general">팬들은 곧 "발톱 색이 다르다", "POP MART 각인이 없다"며 짝퉁 가능성을 제기했고, 육성재는 뒤늦게 가품임을 깨닫고 "진짜 너무하다, 럭키비키네"라며 허탈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69ed828810ce34d59268af4d815b48b1271fde6da6278acc6b2973382d9f80" dmcf-pid="Huvtjgyj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150645360tbdu.jpg" data-org-width="523" dmcf-mid="6s02lIUl3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150645360tb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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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f42f0746101bd969fb85e088f47e8a61dfc161ad7a776c7641cb9c4ab2fb832" dmcf-pid="X7TFAaWAUT" dmcf-ptype="general"> 라부부는 홍콩 출신 아트토이 작가 룽캉싱이 만든 캐릭터로, 2019년 중국 완구기업 팝마트(Pop Mart)를 통해 피규어로 출시됐다. </p>
          <p contents-hash="4e142994cbe0d95bd76d9bee0607c51faec9620be07aea075b05a95b447faf72" dmcf-pid="Zzy3cNYczv"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희귀판은 수백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몸값이 높아졌지만, 가짜 제품도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72b274c1fc042f2260b7764d23aa34949485462dbf6aa6bef72ced000c67c71" dmcf-pid="5qW0kjGkFS" dmcf-ptype="general">최근 래퍼 이영지도 "내 라부부가 가짜였다. 짭부부였다"라며 SNS에 피해 사실을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3e819b46c1aef1b0cc728180d869f859daf5a6a2d0ca095bf2378880cc6aa939" dmcf-pid="1BYpEAHEzl" dmcf-ptype="general">그룹 아일릿의 원희도 라부부 가품 피해를 입었다. 그는 "실제로 보고 산 건데 너무 어이없다. 이건 아니지 않나"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38e51cb0fe3b9c867a2368bc147cf9ec148fabb73aedd9d57c20ccb880a8a3a8" dmcf-pid="tbGUDcXDzh"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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