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황영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홍보대사 위촉 작성일 07-3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30/0008401592_001_20250730145919864.jpg" alt="" /><em class="img_desc">마라톤 영웅인 황영조 감독(왼쪽)이 30일 대구시청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 조직위원회는 30일 마라토너 황영조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br><br>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마라톤 영웅'으로 불린 황 감독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기술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br><br>황 감독은 언론 인터뷰, 홍보영상 촬영, SNS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대구 대회의 전도사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br><br>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는 내년 8월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9월3일까지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지에서 열린다.<br><br>35세 이상 세계 아마추어 육상인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참가비 외에 항공료와 숙식비 등을 참가자가 부담하는 유일한 세계육상대회다.<br><br>황 감독은 "유튜브 채널 '영조형'을 통해 많은 분과 소통하며 육상의 즐거움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 있다"며 "세계육상도시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회를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초 7대륙 최고봉 등정·3극점 도달' 허영호 대장, 담도암으로 별세…향년 71세 07-30 다음 여자 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 태릉서 여름 합숙 훈련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