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개 사내문서도 '뚝딱'…日서 난리 난 AI가 국내산? 작성일 07-3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Wai42j4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4d2c2e75204a1f207a9b04ad66d6377ff40a9227b289aaa2e4c65bc4968466" dmcf-pid="tYNn8VA8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ked/20250730141206677umvc.jpg" data-org-width="1024" dmcf-mid="YRrG5Hf5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ked/20250730141206677um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7ea9f58c803402a29b9e7d0be2389a607f043a1306a1426f5edd229dbb72cc" dmcf-pid="FGjL6fc6hR" dmcf-ptype="general"><br>'시간이 없는데 언제 일일히 사내 문서를 찾아보지.'</p> <p contents-hash="e2c32ccf139dc6188862e615723953b93492416b62af23da6f036a8531ae399e" dmcf-pid="3HAoP4kPSM" dmcf-ptype="general">이 같이 대다수 직장인들이 하는 업무의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한 기업이 있다. 코딩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노코드 AI 플랫폼’을 전면에 앞세우면서다. 이 기업은 자체 기술로 일본 기업용 AI 시장을 단숨에 장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84396fd0b719b67ad15014306a9c76999a49520724b2a7ef190c8c36c8788b0" dmcf-pid="0XcgQ8EQlx" dmcf-ptype="general">엔터프라이즈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를 통해 일본 내 생성형 AI 앱 개발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시장조사 전문기관 딜로이트 토마츠 MIC 경제연구소가 지난 6월 발표한 ‘2025 로우코드·노코드(No-code·Low-code) 플랫폼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거나이즈의 알리 솔루션은 ‘AI 앱 개발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 부문에서 2024년 기준 점유율 및 매출 모두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1c151b5aa83829e9b7bc2bce19aca5623b07ecbfb4f2153cfac9260c122a9e92" dmcf-pid="pZkax6DxWQ" dmcf-ptype="general">알리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 앱과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노코드 기반 통합 서비스다.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누구나 업무 목적에 맞는 앱을 빠르게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100여 개의 앱과 에이전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p> <p contents-hash="08dbc4bcf4906a9d04fe552f752973b825d3ba9b6b7debcb8dfd1acb6a547eb8" dmcf-pid="U2YSEAHETP" dmcf-ptype="general">문서 기반 자동 응답, 계약서 조항 검토, 고객 응대 메일 작성 등 단순 업무는 물론 BI(Business Intelligence),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세일즈, 법무 등 심층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내·외부 시스템과도 유기적으로 연동돼,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기업의 전체 업무 흐름을 자동화·고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0f2447acecc6b232044bf401b26e05c49d4504aa1db9e448d396e07a6f0cc649" dmcf-pid="uVGvDcXDS6" dmcf-ptype="general">올거나이즈는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기업 내 검색과 문서 업무를 넘어서 능동형 업무 처리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생성형 AI를 붙인 에이전트는 답변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약서 초안 작성이나 법무팀의 판단 업무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e66f5c2f230f84d4df5678c4fcc46d49ee844ec876d96d273129572115f2b99" dmcf-pid="7fHTwkZwh8" dmcf-ptype="general">알리를 통해 제공되는 생성형 AI 앱 및 에이전트는 GPT, 제미나이(Gemini) 등 다양한 LLM을 목적과 예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5e49af8b2912c5e92ff1e854e5aee556e1c5ec97702a7c11d5e105311d0cd1c0" dmcf-pid="z4XyrE5rl4" dmcf-ptype="general">회사는 최근 ‘에이전트 빌더’ 기능도 도입했다. 이는 기업 사용자가 코드 작성 없이 원하는 비즈니스 로직을 반영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게 하는 도구다. 다양한 시스템과 기능을 연계하는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p> <p contents-hash="a69c0bf8feedc9dbee9b2b5d683b5b86386d09f2d6d6034b53bf4d0919333dab" dmcf-pid="q8ZWmD1mhf" dmcf-ptype="general">현재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금융그룹, 노무라증권, 아사카은행, 히타치, 코카콜라 재팬, 도쿄메트로 등 일본의 주요 산업군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금융, 제조,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p> <p contents-hash="e6ce4ea5673d4b96c4da256e9c0676447b0a14c84661a45ce92e5298680d2475" dmcf-pid="B65YswtsCV" dmcf-ptype="general">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반기 줄잇는 신작게임에 'MMORPG' 부활…"사활 걸었다" 07-30 다음 AI 핵심인재 키운다… 과기부, 생성형 AI·신진연구자 양성할 6개 기관 선정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