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전체 8위로 준결승 진출 작성일 07-30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0/0001279802_001_2025073013070985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황선우(가운데)의 자유형 100m 입수</strong></span></div> <br> 김우민과 함께 한국 수영을 이끌고 있는 황선우가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황선우는 30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12조에서 47초 94를 기록해 조 5위이자 전체 8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챔피언인 루마니아의 포포비치는 47초 41을 기록해 예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파리올림픽 우승자이자 세계 기록 보유자인 중국 판잔러는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전날 주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아쉽게 4위를 기록해 단일 종목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한 황선우는, 오늘 밤 열리는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이 종목 2회 연속 결승 진출과 첫 메달을 향해 물살을 가릅니다.<br> <br> 황선우는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는 세게선수권에서 금, 은, 동메달을 골고루 따냈지만, 자유형 100m에서는 지난해 도하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5위에 오른 게 개인 최고 성적입니다.<br> <br> 한편, 19살 기대주 김영범은 48초 50으로 전체 21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 <br> 김영범은 지난 3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황선우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대를 모았지만,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듯 개인 최고 기록에도 0.5초 이상 떨어지며 고개를 숙였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박주희 첫 한국 여성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2029년까지 연임 07-30 다음 ‘27년차’ 코요태, 블랙 수트로 완성한 신곡 포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