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첫 韓 여성'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 '재선임'... 2029년까지 임기 연장 작성일 07-30 22 목록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30/0003352370_001_20250730122509063.jpg" alt="" /><em class="img_desc">박주희 위원.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국제수영연맹의 첫 한국 여성 집행위원으로 위촉된 박주희(45)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의 재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임기가 2029년까지 늘었다.<br><br>대한수영연맹은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정기 총회에서 박주희 집행위원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30일 전했다.<br><br>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총회에 대의원으로 참석한 정창훈 회장은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벤트리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국제스포츠 인사가 다수 참석했다.<br><br>이날 총회에서는 집행위원 선출을 중점으로 국제수영연맹의 2024년도 재무재표, 2026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25M) 개최지(중국, 베이징) 발표 등이 다뤄졌다.<br><br>지난 2022년 12월, 한국 여성 최초로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에 선출된 박 위원은 국제 스포츠 외교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수영계 안팎으로 활발히 활동했다.<br><br>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아시아 스포츠 앰버서더로도 위촉되어 수영뿐만 아니라 국내외 스포츠 외교 분야에서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했으며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으로서도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입지 강화에 이바지해온 박 위원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와 수정 발전을 위한 역할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br><br>총회에 함께 참석한 정창훈 수영연맹 회장은 "박 위원의 이번 연임은 한국 수영과 아시아 수영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30/0003352370_002_20250730122509126.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박주희 위원, 김승훈 대한수영연맹 사무처장, 정창훈 회장, 임상아 ISF 총장.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다시 역영하는 황선우…자유형 100m 예선 8위로 준결승 진출 07-30 다음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로 100억 매출 올렸는데 “명품백 하나도 없어”(신여성)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