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황선우, 수영선수권 자유형 100m 전체 8위로 준결선 진출 작성일 07-30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영범은 21위로 준결선 실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30/0008401091_001_20250730121018273.jpg" alt="" /><em class="img_desc">역영 중인 황선우ⓒ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전체 110명 중 8위을 차지, 준결선에 진출했다.<br><br>황선우는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56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전날 열린 주 종목 자유형 200m 결선에서 4위로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던 황선우는 이날 100m에서 좋은 기록으로 분위기를 바꿨다.<br><br>47초56의 개인 최고 기록보다는 늦었지만,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준결선에 오르기에 충분했다.<br><br>12조 2레인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0.60초의 출발 속도 이후 일곱 번의 돌핀킥으로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br><br>23초50의 기록으로 50m 반환점을 돈 황선우는 역영을 이어가 47초56으로 레이스를 마쳤다.<br><br>황선우는 조 5위이자 전체 8위에 자리해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티켓을 여유롭게 획득했다.<br><br>11조에서 경기한 김영범(강원도청)은 48초50의 기록으로 전체 21위에 자리, 준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16위 펜테 데머스(프랑스)의 기록 48초33보다 0.17초 늦었다.<br><br>예선 전체 1위는 47초41의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단독] "기후변화로 인한 최초 멸종 예상 포유류 내년 중 예측" 07-30 다음 황선우, 자유형 100m 예선 8위로 준결승행…포포비치 1위, 판잔러 6위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