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브랜드 리닝, 여자단식 김가은과 후원 계약…맞춤형 용품 제공 등 기술력으로 경기력 상승 지원 작성일 07-30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30/2025073001002169800305413_20250730115930332.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30/2025073001002169800305412_20250730115930337.jpg" alt="" /></span>[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리닝(LINING)이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국가대표 김가은(삼성생명)과 장비 후원 협약을 맺었다.<br><br>리닝 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닝 브랜드의 한국 배드민턴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아시아 배드민턴 스포츠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r><br>안세영(삼성생명)과 함께 한국 여자단식의 핵심 선수인 김가은은 여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br><br>리닝은 앞으로 김가은의 플레이 스타일과 특성에 맞춰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엑스포스 80 라이트' 배드민턴 라켓과 '블레이드 맥스' 배드민턴화 등 전문 장비를 제공해 더 뛰어난 경기력과 성적을 이끌어 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br><br>이번 협력은 단순한 용품 지원을 넘어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는 게 리닝의 설명이다. 한국은 세계 배드민턴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성숙한 대회 시스템과 방대한 팬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30/2025073001002169800305411_20250730115930344.jpg" alt="" /><em class="img_desc">Evoto</em></span>리닝은 김가은과의 계약을 통해 '리닝'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돌파구로 삼고, 한국 및 국제 배드민턴계에서 김가은의 영향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 배드민턴 시장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br><br>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 브랜드로 알려져 왔던 리닝 배드민턴은 제품 현지화 및 유통 채널 구축 등 한국 시장의 현지 운영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김가은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한국 배드민턴 시장에서 리닝 브랜드가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략인 것이다.<br><br>'리닝' 브랜드는 1990년 설립 이후 러닝, 농구, 종합 훈련, 배드민턴, 탁구, 스포츠 캐주얼 등 6대 핵심 제품 라인에 집중해 왔다. 그중 배드민턴은 리닝의 주요 스포츠 카테고리 중 하나로 전문 운동 장비의 연구, 디자인, 생산 등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많은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눈부신 성적 달성에 기여해 왔다.<br><br>리닝 관계자는 "이번 김가은과의 협력은 리닝 브랜드의 배드민턴 분야에서 점차 커지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산학협력형 AI 인재 양성 나서 07-30 다음 가평·춘천 수상레저시설, 구조요원·구명튜브 부족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