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0년 동안' 라디오 한 KBS 저격?…"법카 13만원 쪼잔해" (라디오쇼)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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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TX6oyKG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46254ac39537a56f948ab877abe81335fc63b7e93e39b11c557c769acc3609" dmcf-pid="FyZPgW9H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14747990kyrx.jpg" data-org-width="550" dmcf-mid="5p3ecZ8t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14747990ky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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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d39acae64e18a55eb0b60e1d49a8e1ff287207bcb7ab9ff6bf60cde2b0a4a9" dmcf-pid="3W5QaY2XG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KBS 법인 카드 금액에 분노했다.</p>
          <p contents-hash="6938b8b51c2f12f3e419c100b19d43a1dda6ee01a20c689ebbf54cbab800f90c" dmcf-pid="0Y1xNGVZZr"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86605ab5af0809c31474d627327dddcf4de12a97dd59422790272fbab672cd61" dmcf-pid="pGtMjHf5Zw" dmcf-ptype="general">한 청취자가 "복날에는 구내식당에 반계탕이 나온다. 저번에는 늦게 가서 놓쳤는데 오늘은 늦지 않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1b65e2d9484739ea1979c4da728602069474dba75c07d86ae0c6c3bbcf74f0" dmcf-pid="UHFRAX41tD"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구내식당이면 보통 5,000원~7,000원 정도 하는데, 반계탕이면 가성비가 좋다. 출근 시간은 놓쳐도 이런 거 놓치면 분해서 잠이 안 온다. 오늘 KBS 구내식당 메뉴를 알려주시기 바란다. PD는 식권 5장을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eb718b4b8efa534556679a5cf535d8272b04003c34a14afc7054c4b3a5fe845" dmcf-pid="uX3ecZ8tGE" dmcf-ptype="general">PD가 박명수에게 오늘 메뉴가 삼계탕임을 전달하자, 박명수는 "오늘 먹읍시다"라며 환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6e6274da4225cbbdc52be7af1f97c8d3108b804a4f18eb30d8640eb2b8143d" dmcf-pid="7Pdl1QrR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14749303dxpc.jpg" data-org-width="550" dmcf-mid="1y4DTKaV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14749303dxp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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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21e73e03744e23e2b3c92b0f775c4b26644bccc9746127c885fc7809c44dae5" dmcf-pid="zQJStxmeXc" dmcf-ptype="general">또 다른 청취자는 "벌써 중복이다. 저는 물에 빠진 닭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도 그런다. 삼계탕 닭 껍질 다 빼고 안에 밥만 먹는다"라고 밝혔다. 청취자가 "법카로 먹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유흥 주점에 가는 게 아니라 밥 먹는 거다. 여태 2번 먹었다. 나머지는 제가 산다. 법카 한 20만 원 하나?'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e1d466ad6b3d022ca720ae03f55aceb6e601c334ff8c17ed1b80338ad66beb1" dmcf-pid="qxivFMsdtA"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법인카드 금액이 13만 원이라고 전달하자, 박명수는 "받지 마라. 쪼잔하다. 커피나 한잔해라"라며 분노했다.</p>
          <p contents-hash="3efe674bfd10c1b40ff066319732a90386d031538c52f2e5513c2c2fa56d5918" dmcf-pid="BMnT3ROJ5j" dmcf-ptype="general">한편 박명수는 2015년부터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2b5cc7f65d714bad0abffa36f6f70f8bcc3ca8ed6d75d561dbfd9254e2846ac" dmcf-pid="bRLy0eIiYN"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p>
          <p contents-hash="bb3502f62dd67de1d603865faba202f14a736dd28f6d7ba527a2eac83679a3eb" dmcf-pid="KeoWpdCnGa"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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