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에 美 K팝 팬 불안 "앨범·굿즈 이미 비싼데.."[스타이슈] 작성일 07-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UUBgyjvW">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bZuubaWAh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e8136bd9c9c31d9277c1116639cc343061d8dd47f31f65f922fa59caa01ac3" dmcf-pid="K577KNYc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tarnews/20250730114405914fky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ooAX41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tarnews/20250730114405914fk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1db5a29ab38026a26b6d261047c150176ed2b932c3167e7e6fb80c96dfdfba" dmcf-pid="91zz9jGkWv" dmcf-ptype="genera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K팝 팬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06597b3d6f5cb9b90ab436dc99e600e1b77d8e9fa885d2196e5e78e0c410cd0" dmcf-pid="2tqq2AHESS" dmcf-ptype="general">최근 뉴욕타임스(NYT)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이후 미국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과 K팝 앨범, 굿즈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d0172aed8a5b7607be4087aac648d1d0952a082a92b2dc24a61ade0df634f6e3" dmcf-pid="VFBBVcXDhl" dmcf-ptype="general">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해외 IT전문매체 쿼츠(QUARTZ)는 "이는 K팝 산업에도 예상치 못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6d3241a7c930d01b7c4c62d617e8b8454da116e0fb463fe1f66db53f983eb9d4" dmcf-pid="fjsslqLKCh" dmcf-ptype="general">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K팝 실물 앨범 수출액만 약 2억 9200만 달러(약 4036억 원)에 달했고, 그중 상당 부분을 미국이 차지했다. 그러면서 "앨범은 물론 굿즈까지 큰 가격 인상에 직면해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d2bb8eb355481faf8ed52c53f4cf0ab74389d81c3f52bfe17e1d5908dcc21c8" dmcf-pid="4AOOSBo9SC" dmcf-ptype="general">이어 "K팝 팬들은 좋아하는 그룹의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앨범에 돈을 투자한다. 굿즈 또한 투어 수익의 원동력이다. 가격 인상은 팬들의 분노와 이탈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면서 "트럼프의 관세는 K팝 생태계에 변동성을 가중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K팝 기업들이 디지털, 가상, 스트리밍 중심 전략으로 다각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실물 음반은 여전히 핵심 수익원이자 브랜딩 기둥이다. 트럼프의 관세는 문화 분야에는 아무런 예외도 없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abfc1d77aaaa188562c1b4d8fd27b0f41cc1be98dc5c1ef639154a1861992e5" dmcf-pid="8cIIvbg2yI" dmcf-ptype="general">이에 K팝 팬들은 미리 앨범과 굿즈를 구매하고 있다. 한 팬은 X(옛 트위터)에 "8월 1일부터 한국에 관세가 부과된다고 해서 미리 굿즈를 샀다. 빨리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했고, 한 팬은 "이미 앨범과 굿즈 가격은 비쌌는데 미칠 것 같다. 당분간 못 살 것 같다"고 토로했다. 또 한 팬은 "트럼프는 K팝 팬들을 화나게 하고 싶은 걸까?"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fabdb78a421052d497c04bc67a85be0950dbb68dae68f4bc5695b2464e90c2af" dmcf-pid="6kCCTKaVvO" dmcf-ptype="general">한편 한미 양국은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일로 정한 8월 1일 전 관세 협상 타결을 목표로 장관급 연쇄 협상에 나서고 있다. 29일 미국에 도착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했고, 오는 31일에는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면담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844822e0fb5328cb41ff1d2fb95cba6b6d7711747813fb8572b1f541c3c459e" dmcf-pid="PEhhy9NfSs"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톰 크루즈, '26세 연하' 아나 데 아르마스와 주말 데이트 포착 [해외이슈] 07-30 다음 김가은♥윤선우, 결혼 준비 한창…눈부신 드레스 자태 “세상 어색”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