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6조원 규모 LFP 배터리 공급 계약…“테슬라 수주 가능성” 작성일 07-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kzFMsd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9d6baaa7c0fa0693c422e7669384c3a397f1c83de640b6d12839cb18987a2a" dmcf-pid="XKkzFMsd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에너지솔루션 미 애리조나 공장 조감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joongang/20250730113257364phsh.jpg" data-org-width="559" dmcf-mid="GEvQ2AHE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joongang/20250730113257364ph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에너지솔루션 미 애리조나 공장 조감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fd0e2b52417a65dea563e72140a9b654aa0459ffd0c67c46bbd849decba702" dmcf-pid="Z9Eq3ROJyU" dmcf-ptype="general"><br> LG에너지솔루션이 6조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테슬라와의 계약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0d7a8374d982692a06876ea50f38e49367627dd7babd49cdc253c6efc6684d8c" dmcf-pid="52DB0eIihp"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공시를 통해 총 5조9442억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3년간이며, 지난해 매출 25조6000억원의 약 23.2%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p> <p contents-hash="e32af1aec65c89b3e6194a6ba4d8be3927946ef6489259ff87af407d12dd1fa3" dmcf-pid="1VwbpdCnh0" dmcf-ptype="general">회사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기본 공급 외에도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최대 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이에 상응하는 물량을 추가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영상 비밀 유지 필요에 따라 계약 상대방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52d9410a462f8c6751b81036ac22810d68b24a68beda61a0638b85656490deb" dmcf-pid="tfrKUJhLl3" dmcf-ptype="general">이번 공급 계약의 상대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테슬라를 유력한 고객사로 보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관세 부담 등을 감안해 중국 외 지역, 특히 미국 내 기업으로부터 LFP 배터리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21c56d52ce283670301f82c9687caba1ccb01eb6b795eaeec8ad2be03c6f27f4" dmcf-pid="F4m9uiloCF"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미국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 등지에 국내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많은 현지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LFP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만 생산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계약도 ESS용 LFP 배터리 공급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30cd7db7a17d19e00f91496a795608e7ae964bc132b6543835b5fe4841d9f881" dmcf-pid="38s27nSgSt"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셀당 가격을 85달러로 가정할 경우, 이번 계약의 공급 물량은 약 50GWh(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921104e03fb5c1dc04ec480573c064a9cebf1b038443e962da14771cd4818e7" dmcf-pid="06OVzLvav1"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ESS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테슬라와 애플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기업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p> <p contents-hash="e40d834ce77be6fc21fd7ba2c422972d6547eff1428efc125e5200c9e2e5804f" dmcf-pid="pPIfqoTNl5" dmcf-ptype="general">회사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성장세 둔화를 ESS 부문 매출 증가로 만회해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9992e5ebc8f3196e5f3ed13f59a81c19f7296cba6eb549fd6ce40d4c1a696ae" dmcf-pid="UQC4BgyjyZ" dmcf-ptype="general">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진♥기성용 딸 우월 비주얼 핫이슈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 성장 포착 07-30 다음 나우즈, 미니 1집 'IGNITION' 활동 성료...앨범·음원 커리어 하이 달성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