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포에버”… 구준엽, 5개월째 아내 무덤 지켜 작성일 07-3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만 언론 “하루도 쉬지않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pMfkZw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dbeb0d0fa85346269a360639357b262953ec4376f24095a3b6547d41829310" dmcf-pid="3TO3H4kP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unhwa/20250730113410006ohjn.jpg" data-org-width="640" dmcf-mid="thvzFMsd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unhwa/20250730113410006ohj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45b66da4b69ce2630c9d3ab2d50756b1cc8b2cd747cf3bafd62de43555af17e" dmcf-pid="0yI0X8EQTe" dmcf-ptype="general">세상을 떠난 아내 곁을 지키는 클론 구준엽(55)의 안타까운 사연이 한국과 대만 대중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p> <p contents-hash="0aae987982f419bcad9c0f92b49dc1de70767a12cd1843fecdacd7bd80d87f6e" dmcf-pid="pWCpZ6DxvR" dmcf-ptype="general">28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은 구준엽이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金寶山) 묘역에 잠든 고 쉬시위안(徐熙媛)의 무덤가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폐렴에 이은 패혈증으로 숨진 쉬시위안의 유해를 수습해 3월 대만에서 장례를 치른 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 산에 오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p> <p contents-hash="922cb98e0ce00b4bae4367ea05861f73bcc8d5d368700f22e1799106085da797" dmcf-pid="UYhU5PwMSM" dmcf-ptype="general">구준엽은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무덤 옆에 간이 의자를 두고 앉은 모습(사진)이 포착됐다. 그는 태블릿 PC 속 쉬시위안의 사진이나 생전 함께했던 영상을 보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간혹 쉬시위안의 무덤에 헌화하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 대만 네티즌은 “아버지 묘가 바로 (쉬시위안의 무덤) 옆인데 갈 때마다 구준엽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그가 앉아 있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2aabe837e61c83eb61417a1c90b4a1e705235411cf655449ad2a8c5ee5c1df" dmcf-pid="uGlu1QrRyx" dmcf-ptype="general">쉬시위안의 묘비에는 ‘리멤버 포에버’(영원히 기억해)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한국어로 ‘준준’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준준’은 쉬시위안이 구준엽을 부르던 애칭이다.</p> <p contents-hash="0ec1b6efd44daac504101fa0f8b8ef2783169f7a61fdcc0bdca736e56a1a9c60" dmcf-pid="7HS7txmeyQ"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오늘(30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시축·하프타임 쇼 출격 07-30 다음 다짜고짜 "공유가 겁박"…허위글 235건 쓴 40대女 '유죄', 소속사 "선처無"[종합]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