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팀 참가' 대통령기 종별 럭비선수권대회 성료...배재고-포스코이앤씨 우승 작성일 07-30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30/0000323912_001_20250730113110332.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대한럭비협회(협회장 심영복)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하멜구장에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15세이하부 13개팀(7인제), 18세이하부 15개팀(15인제), 일반부 5개팀(15인제)으로 총 33개팀 선수 약 800명이 참가했으며, 각 부별로 예선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 끝에 시흥G스포츠클럽A, 배재고, 포스코이앤씨가 우승을 차지했다.<br><br>15세이하부는 13개팀이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렀다. 각 조 1위는 최상위 토너먼트인 컵(CUP), 2위는 플레이트(PLATE), 3위는 보울(BOWL)에 각각 진출했다.<br><br>BOWL 토너먼트에선 양정중이 부천G스포츠클럽(22-10)을, PLATE에서는 일산동중이 대전가양중(24-12)을 꺾고 토너먼트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30/0000323912_002_20250730113110394.png" alt="" /></span><br><br>이어진 CUP 결승전에서는 시흥시G스포츠클럽A가 서울사대부중을 26-19로 꺾고 15세이하부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br><br>18세이하부에선 15개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으며, 전남고, 양정고, 배재고, 부산체고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양정고가 전남고를, 배재고가 부산체고를 상대로 각각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 무대에서 배재고가 양정고에 31-3으로 승리하며 18세이하부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30/0000323912_003_20250730113110461.png" alt="" /></span><br><br>일반부는 경남럭비OB, 국군체육부대, 대전럭비, 충북럭비, 포스코이앤씨로 5개 팀이 참가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충북럭비와의 예선전에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이어진 4강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가 경남럭비OB(53-0)를 포스코이앤씨가 대전럭비(53-13)를 제압해 결승에 올랐다.<br><br>결승에서는 국군체육부대와 포스코이앤씨의 맞대결이 펼쳤졌고 포스코이앤씨가 최종스코어 57-10으로 승리해 우승기를 휘날렸다.<br><br>한편 대한럭비협회는 기존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던 경기일정을 이번 대회에는 무더운 날씨와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오전 경기 진행 후 오후 5시 이후 경기를 재개했다.<br><br>사진=대한럭비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8월 시효 만료 앞둔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 건수 ‘1만 3000건’→총 9억 원 달한다 07-30 다음 동북아 체육·스포츠사학회 학술대회 8월 4~7일 서울교대서 개최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