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2관왕 달마이어, 파키스탄서 등반 도중 실종 작성일 07-30 1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30/0002726212_002_20250730113617987.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2018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 로라 달마이어(31·독일·사진)가 등반 도중 낙석 사고로 인해 생사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작업은 차질을 빚고 있다.<br><br>3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ZDF방송에 따르면 달마이어는 전날 동료와 함께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산맥 라일라봉(6096m)을 등반하던 중 낙석으로 인해 크게 다쳤다. 달마이어의 매니지먼트사는 “해발 5700m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달마이어가 중상을 입어 그의 동료가 구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악천후와 산악지형, 추가 낙석 위험 등으로 인해 구조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으며, 구조 헬리콥터 정찰에서 그가 살아있다는 흔적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달마이어는 ‘바이애슬론의 여제’로 불린다. 바이애슬론은 스키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조합한 종목. 달마이어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부 스프린트와 추적을 함께 석권했다. 달마이어는 2012년 바이애슬론 월드컵에 데뷔했고 통산 35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선 통산 15개의 메달(금 7·은 3·동 5개)을 수확했다. 달마이어는 2019년 은퇴했고, ZDF방송 해설가와 등반·스키 가이드로 활동 중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회 선수대표 된 원윤종 “든든한 지원군 될 것” 07-30 다음 이장우 “♥조혜원 8년 만나며 살쪄, 배역 끊기고 욕먹어도 행복”(두유노집밥)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