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퓨어·큐티·러블리…그게 바로 ‘예나코어’ [SS뮤직] 작성일 07-3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zQoyKG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3abf67a494f04d89dcdb3359956f36efbb04deca0c8900c249489e47ef367a" dmcf-pid="7PqxgW9H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0835twlo.jpg" data-org-width="700" dmcf-mid="369dAX41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0835tw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63f12d9a46e5c794f346f51cea641a0d25752695dd197cfac0570a47954785" dmcf-pid="zQBMaY2XW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회사에서 미는 거라서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듣기로는 예나가 할 수 있는 영역의 모든 것을 예나코어라고 해요.”</p> <p contents-hash="93c462b53d84e1b107ff1375748abd402ea65fadbabb0d95157c3cb2c7391632" dmcf-pid="qXC5zLvalO" dmcf-ptype="general">최예나와 중심 혹은 핵심을 뜻하는 코어(Core)를 합성한 ‘예나코어’는 최예나를 상징하는 키워드다. 그가 새로운 앨범을 내고 다양한 활동을 할 때마다 활용되는 표현이지만, 다소 희미하게 전달되는 측면이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9일 최예나의 새 미니 앨범 ‘블루밍 윙즈(Blooming W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도대체 예나코어가 뭐냐”는 질문이 나왔다. 최예나는 굳이 솔직하게 속사정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3e0d2a0d01dc749d214910dbd82196e0d39b2e2f2cc4feb5e4579dbecda59b" dmcf-pid="BZh1qoTN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1111boqt.jpg" data-org-width="700" dmcf-mid="0NnrTKaV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1111bo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94d34a7343dc9d7a7b5cced4e0aae13e195b5bfb87dc4660e3fd85026fa859" dmcf-pid="b5ltBgyjWm" dmcf-ptype="general"><br> 적당히 뭉개면서 의미를 부여해도 충분했을 상황인데, 최예나는 멋쩍다는 듯 “솔직히 잘 모른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굳이 짜고 치지 않고 순수하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줄 아는 솔직함이 예나코어의 핵심이을 엿보인다. 그 톤앤 매너엔 상대에 대한 존중과 귀여움, 사랑스러움이 섞여 있다.</p> <p contents-hash="9dae19f1860ec55ec01fc8f663db585573d838471b324f3b0ba84bd2b21242fb" dmcf-pid="K1SFbaWACr" dmcf-ptype="general">미료와 피처링을 한 배경을 설명할 때 어릴적 일주일에 두 번은 가족과 노래방에 간 사연을 전하며 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노래를 불렀다는 내용을 전할 때도, 진의 콘서트 무대에 선 것에 영광을 전하는 장면에서도 ‘예나코어’가 기능했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p> <p contents-hash="818938de3a1d37206e93f000f206e132005c2f73f48b31b4d6b22dc19db4c8ff" dmcf-pid="9tv3KNYclw" dmcf-ptype="general">쇼케이스가 끝날 무렵 취재진에게 던진 말도 유쾌했다. 특히 “카메라 기자님들 날도 더운데 무거운 카메라 들고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아요”라고 안쓰럽다는 듯 말한 장면은 의외의 큰 웃음을 터뜨렸다. 얼굴을 부여잡고 웃는 사람도 있었다. 담백하게 속내를 전하는 장면이 일에 몰두하던 취재진의 시선을 뺏은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a26a32b85b739f9d4926bc9d16a07663b046fcbe0e45bbd5381ecab0cb9b45" dmcf-pid="2FT09jGk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1366okov.jpg" data-org-width="700" dmcf-mid="pT7PLTbY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1366ok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83ad0babae0062cf6bb36d06e7595a7e3173b19f3e1f61a6815db40af13b5b" dmcf-pid="V3yp2AHEhE" dmcf-ptype="general"><br> 이러한 매력은 새 노래에도 녹아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상황에 정곡을 찌르는 통통 튀는 가사, 빠른 멜로디 속 밝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에선 착하다는 말에 속아 사랑에 빠졌다는 내용을, ‘안녕’에선 연인과 이별한 후 축 처지는 마음을, ‘너만 아니면 돼’에선 사소한 거짓말을 반복하는 남자 친구에게 전하는 서운함을 맑고 신나게 들려준다. 꼭 긍정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최예나를 거치면 귀엽고 사랑스럽게 변모한다.</p> <p contents-hash="a98208262a9de88af9148d1292118658c87bbaad9e0c83a67eba0b62668bcea2" dmcf-pid="f0WUVcXDhk" dmcf-ptype="general">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최예나는 오디션 연습생 시절부터 육각형 멤버로 꼽혔다. 독보적이진 않지만, 두루두루 안정적인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이즈원 때는 리드보컬과 리드댄서, 래퍼의 포지션을 맡았다. 권은비, 이채연과 함께 안무를 짤 수 있는 멤버였고, 아이즈원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의 타이틀 곡 ‘피에스타(FIESTA)’에선 킬링 파트를 불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903c981f12cf6898e469ef526bf1bd281ae90768778751e17ac1a3398e5350" dmcf-pid="4pYufkZw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1720wftv.jpg" data-org-width="700" dmcf-mid="UdltBgyj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SEOUL/20250730111131720wf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예나.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96e42f0f4efb28fb708c3a7d8631a7d570e90da2433f29d8e777b8e3b0be49" dmcf-pid="8UG74E5rWA" dmcf-ptype="general"><br> 예능감도 뛰어나 데뷔와 함께 숱한 예능에 출연했으며, 솔로로 활동할 때도 홀로 무대를 꽉 채웠다. 아시아권 콘서트도 성공리에 마쳤고 각종 광고는 물론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야말로 ‘젠지 아이콘’으로 손색없는 행보다. 그 배경엔 ‘예나코어’의 기반이 되는 순수함과 귀여움, 사랑스러움이 녹아있다. 앞으로도 예나다운 풋풋함이 이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f0ff12a03859fb1d864225f59e9772744b46958f43027bf3e607e406bfd4d50" dmcf-pid="6uHz8D1mCj" dmcf-ptype="general">“저는 제가 솔로 가수로 데뷔할 지도 몰랐고, 모든 것이 낯설었던 탓에 성적에 대해서는 기대를 할 여유가 없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좋은 성과와 관심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과분하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꾸준히 제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성과보다는 저의 음악과 활동이 오래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쿠플 시리즈' 출격…"좋은 에너지, 전할게요!" 07-30 다음 향수 자극하는 연출, 이 영화 보고 나면 '가족'이 떠오르는 까닭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