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운영' 55세 남성, 14세 소녀 임신시킨 뒤 "먼저 유혹" 주장 ('비하인드') 작성일 07-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WSgaY2X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72de7e5a45bfbaf6cc9235ef5d3c4028a0d16afc01b20373a739671101dc4a" dmcf-pid="tYvaNGVZ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report/20250730103700404szna.jpg" data-org-width="1000" dmcf-mid="b9bDwFxp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report/20250730103700404szn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c6cc92218ca24226f88110572f7fbbaa2b488f07cd555bb4fed18a5508632e" dmcf-pid="FGTNjHf5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report/20250730103701652fhdw.jpg" data-org-width="1000" dmcf-mid="4Y6hlqLK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report/20250730103701652fhd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e3dcb8c56a02575d0330ec243ee2a74d0108e285a47100e0380fbf1651d8e6" dmcf-pid="3HyjAX41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report/20250730103702918yaal.jpg" data-org-width="1000" dmcf-mid="5J3IC7iB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tvreport/20250730103702918ya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2afc0ed412780ed7315279b5f75c841991c5cc818d5b3f09dd9b8c7b9842c7" dmcf-pid="0XWAcZ8tZ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필리핀 공부방에서 14세 소녀를 임신시켜 출산하게 한 5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p> <p contents-hash="a10b2326f584160634bd01666d7579dc5dc15509dff072dd03eccfa4bfdb5d0b" dmcf-pid="pZYck56FZc"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필리핀에서 일어난 한국인 남성 아동성폭력 사건을 다뤘다.</p> <p contents-hash="bc9b5979603ec7cec72216f5302993b56a3ee192f410e189ddf5c5e36a89e1d5" dmcf-pid="U5GkE1P3ZA" dmcf-ptype="general">필리핀 빈민가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던 50대 남성 A씨는 자신의 공부방에 다니던 14세 소녀를 임신시켜 출산하게 했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자식 없이 살다가 갈 줄 알았는데 아기가 태어났다"면서 "(소녀가) 공주님이 된 것 같다고 아주 좋아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8eafb1fed96ea37b8ad166450f6d75f4afd505ef6932400d7dacdf629c98adc" dmcf-pid="u1HEDtQ0Gj" dmcf-ptype="general">'비하인드' 제작진은 필리핀 현지에 있는 14살 소녀 집을 방문했다. 집에는 소녀가 낳은 아이와 소녀의 어머니가 있었다. 다만 소녀는 멀리 떨어진 곳으로 거처를 옮긴 상태였다.</p> <p contents-hash="d81acd1fc0c5643001d4d4775246c30051727dd09e3c2b8906e18f543b13786e" dmcf-pid="7fKGH4kPtN" dmcf-ptype="general">소녀의 어머니는 "처음엔 임신한 줄 몰랐다. 임신 5개월쯤 배가 점점 커지는 걸 보고 알았다. 당연히 화났다. 미성년자인데 아이를 낳았다"며 "임신 중인 걸 알게 돼 만남을 허락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ad8453b22cfcab50b9ef8b7cdb4b3bc90c2b0d4e17458b1a9c4945572fff3e" dmcf-pid="z49HX8EQZa" dmcf-ptype="general">이어 제작진은 아이를 보기 위해 집을 찾은 소녀를 마주쳤다. 소녀는 "배가 점점 커지는 걸 보고 무서웠다.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친부 A씨가 체포되면서 소녀는 아동보호시설로 옮겨진 상태다. </p> <p contents-hash="38dc78dbe18ac5752a748aee4192ebd5af35ea57b626887d8dfc293dfc9de73d" dmcf-pid="q82XZ6Dx5g" dmcf-ptype="general">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녀가 먼저 자신을 유혹했다며 "성폭행 저지르지 않았다. 고분고분한 아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a5e2ae1247cc36744ad35d875fb02404686167bcdbfcaa9ed6d9aa38f7a79fde" dmcf-pid="B6VZ5PwMto" dmcf-ptype="general">하지만 공부방 후원자 증언은 달랐다. 그는 "정말 아이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을 신뢰했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후원자들 채팅방에 A씨와 소녀가 밀착 스킨십을 하는 사진이 올라와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 공부방 화장실에서 샤워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이들이 목격했다고 한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ba65ca557c19abcc552fa6081843ae4f9468bda2303dc4dc5d6c73b3be03374" dmcf-pid="bPf51QrRGL"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달 11일 아동학대·착취 및 차별금지법과 인신매매방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구금 중인 상태다. 필리핀 당국은 "이 사건은 명백한 미성년자에 대한 착취와 학대다. 민다나오 지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아동 대상 범죄를 지속해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810175538fa277656eae09bd1542e2a960b6ea37770df5e89347b3c41c82567" dmcf-pid="KQ41txmeGn"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주, 청량함 잔뜩 준비…컴백 카운트다운 07-30 다음 '임대 멤버' 최다니엘, 런닝맨 유재석 과감히 버렸다…그의 선택은 차태현 ('핸썸즈')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