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흔든 삼성 갤럭시 A56, 북미 출격…AI 대중화 속도 작성일 07-3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eLwFxp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809ac86acb98b4a30743cb743bedb02968d592a800f4cba20dbea57b3ec87d" dmcf-pid="U4dor3MU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A56 5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02205621ylyz.png" data-org-width="700" dmcf-mid="0LMiE1P3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02205621yly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A56 5G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9b11029db2abb94fe9ca8924e6b8788f4d1f14566d529808ef208854a2cc17" dmcf-pid="u8Jgm0Rus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56 5G'를 출시했다. 올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프리미엄 폴더블 폰 신작 갤럭시Z폴드·플립7 이후 중저가 라인업까지 보강하며 '갤럭시 AI'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8010ca828527f06be8344433b7a29a67c49c47f1832333eeed6a756285f63ec9" dmcf-pid="76iaspe7Ex" dmcf-ptype="general">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캐나다와 미국에서 갤럭시 A56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128GB 모델 기준 499달러(약 69만원), 256GB는 549달러(약 76만원)다. 미국 시장에서는 기존 갤럭시 A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달러(약 20만원)를 보상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ebadcceec795d811781f8a2312faf1cf7d942bbd2069285761ffa7d1f4627597" dmcf-pid="zPnNOUdzIQ" dmcf-ptype="general">갤럭시 A56은 삼성전자 AI 플랫폼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를 탑재한 첫 갤럭시 A 시리즈 모델이다. 프리미엄 기종에만 적용됐던 서클 투 서치, AI 지우개 , 나만의 필터 등 AI 기능이 대거 포함됐다. 6.7인치 F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120Hz 주사율), 엑시노스 1580 칩셋, 8GB 램, IP67 방수·방진 등 중급기 이상의 사양과 디자인 완성도도 갖췄다.</p> <p contents-hash="82ec95d10c50e0ecef6737e8140f169c82b2f61845180ff772c0386accf24c83" dmcf-pid="qRaklqLKD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갤럭시 A56을 통해 갤럭시 AI 대중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올해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Z7 언팩 행사에서 “작년 2억대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면,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c1a383067c8509cf8b05ee06259053806ee71bd4671241f4a9379d85ff53c9ac" dmcf-pid="BeNESBo9I6" dmcf-ptype="general">갤럭시 A56의 북미 흥행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 A56은 서유럽 출시 첫 7주간 판매량이 전작 A55 대비 12% 늘었다. 같은 기간 삼성의 서유럽 스마트폰 출하량이 11% 감소한 상황에서 기록한 수치다.</p> <p contents-hash="3f109ba26c38525cc4f0a58c06fd70d89a5b545cb4822b11e296ef938317d9ec" dmcf-pid="bdjDvbg2D8" dmcf-ptype="general">갤럭시 A56과 갤럭시 Z7 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북미 점유율 확대 가능성도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기준 점유율 31%(830만대)를 기록하며 애플의 점유율(1330만대·49%)을 위협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반면, 애플은 11% 감소했다. 카날리스는 삼성전자 출하량 증가가 A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과 공격적인 재고 전략에 기반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 A56이 북미 중가 시장 수요를 추가로 흡수할 경우, 삼성의 점유율 회복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4dac85a82d31a2c4fbac67b7079197a93001cb1f9c2cb0d72044d14f081c8160" dmcf-pid="KJAwTKaVE4"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아린, 위기일발 분위기 07-30 다음 블록체인서 AI까지…'K-캐릭터'로 세계 무대 사로잡는 한국 공대생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