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출국 앞두고 클럽 갔다가…"떠나려니 좋은 곳 수두룩"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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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q1VDFMsdY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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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100207152htwb.jpg" data-org-width="658" dmcf-mid="ZtQLy9Nf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100207152ht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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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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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ad733e87064501e085c0fdede29a0fde2197644b8dd3c2340cafb92d9452b6" dmcf-pid="bF4r0eIiH3" dmcf-ptype="general">방송인 안선영이 출국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br><br>안선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막상 떠나려니 왤케 좋은 데가 많은 거야.. 나의 한남동ㅠ"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br><br>공개된 영상 속에서 안선영은 재즈 클럽을 방문해 일상 속 힐링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일에 푹 빠져 살던 안선영은 한국에서의 추억 쌓기에 전념하고 있어 출국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케 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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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100208390rmvv.jpg" data-org-width="485" dmcf-mid="76munvBW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100208390rm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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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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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1bf1134421658dc20be41e4761be27cbdef6eceb90a1d9dcc08052357e1112" dmcf-pid="906sUJhLtt" dmcf-ptype="general"><br>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br><br>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br><br>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br><br>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건물주로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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