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핑 돈다" 여친 음식 다 빼 먹는 역대급 '식탐남' 조언 "헤어져"('연참남여') 작성일 07-3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oPy9NfSD">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1tgQW2j4h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8c2734580cbd087aaa4ab017da3726e7a2a27124ecb30935be3dd22d9c344" data-idxno="1154175" data-type="photo" dmcf-pid="tFaxYVA8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Hankook/20250730095243289doti.jpg" data-org-width="600" dmcf-mid="XlbtaY2X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Hankook/20250730095243289do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F3NMGfc6W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30jRH4kPvA"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20dd2add0974abe34c590eff122655c15df178823c0b761bfd4ca098bac1579d" dmcf-pid="0pAeX8EQlj" dmcf-ptype="general"> <p>여자친구의 음식을 매번 먼저, 많이, 다 먹는 '식탐남'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p> </div> <div contents-hash="945ecbb7a634cd4d00de2b53b3d9b3dcdf3c9ada506bd50e608367c5a901f8dc" dmcf-pid="poFTMOphCN" dmcf-ptype="general"> <p>30일 공개된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5-1'에서는 최근 베트남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천민욱과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이자 뷰티 브랜드 대표 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div> <div contents-hash="9a5b884078bcd172d9eb82601070c2668c48278ddd8cfe9ec4a8ad7a1afe4c55" dmcf-pid="Ug3yRIUlTa" dmcf-ptype="general"> <p>평소 음식 먹는 걸 좋아하는 사연자는 본인 취향에 맞는 외형의 남성이 스스로를 '미식가'라고 소개하는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p> </div> <div contents-hash="60705badb1c6e58a16a799a6840627375149b3ffa19db23315d41db6f7b67b13" dmcf-pid="ua0WeCuSWg" dmcf-ptype="general"> <p>두 사람 모두 음식을 좋아해 자주 맛집 데이트를 다녔고, 그러던 중 사연자는 점차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게 됐다며 관련 사례들을 공개했다. </p> </div> <div contents-hash="618d1c76e9177070250c703872ec52869a0a997b0d2f5dfcd27770e75891312a" dmcf-pid="7NpYdh7vWo" dmcf-ptype="general"> <p>한 번은 함께 식당에 가서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사연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준비 된 스테이크를 남자 친구가 거의 다 먹었다고 전했다. </p> </div> <div contents-hash="e097fb2562b4f491a7655e4edb56974effc0075e2193afaac3eb707b0b6cff7d" dmcf-pid="zjUGJlzTvL" dmcf-ptype="general"> <p>또한, 사연자는 남자 친구와 함께 먹기 위해 출장길에 감자빵을 사왔는데, 우유를 챙기러 잠깐 다녀온 사이에 남자 친구가 빵을 다 먹었다고 했다. 사연자가 "솔직히 눈물이 핑 돌았다. 어떻게 다 먹을 수 있냐"고 말하자 남자 친구는 "뭘 이런 걸 갖고 울려고 하냐"고 답했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06224c1735d2d59536d1f96d9194b8c0bd21c59b19137d1f7f0d50a720060359" dmcf-pid="qAuHiSqyyn" dmcf-ptype="general"> <p>김민정은 "이건 진짜 할 말이 많다"며 분노했고, 천민욱은 "연기하기 싫었다. 너무 나쁜 사람 같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583a014226b0398a602ec52729e9a326e68ad0a69dde7816a0b0f45c1d04b1b3" dmcf-pid="Bc7XnvBWCi" dmcf-ptype="general"> <p>조충현이 "치킨을 시키면 닭 다리를 늘 내가 먹던 버릇이 있었다. 나중에는 한 번 울더라"며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먹었다"고 본인의 경험을 말하자, 김민정은 "아무 생각 없으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71081c6232642f39f1b3865db31b5e46d6c50a2b9faf5f2481f02c5021eab8dc" dmcf-pid="bkzZLTbYyJ" dmcf-ptype="general"> <p>"이런 경우 있었냐"고 김민정이 묻자, 안나는 "나는 그럼 안 사귄다"라고 답했다. 이어 천민욱은 "공감 능력도 지능이다. 요새 이런 말 많다"라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7d3b677d8838fd3ff855c167048ca2f2f0e91a33ac3ce6d2604d0131231109de" dmcf-pid="KEq5oyKGld" dmcf-ptype="general"> <p>한편, 사연자는 처음으로 자신의 부모와 남자 친구가 만나는 자리에서 남자 친구가 음식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먹었다고 설명했다. 남자 친구가 맛있게 먹으라고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이미 그가 음식을 다 먹은 후였다고 한다.</p> </div> <div contents-hash="40958896f513ce5c3111b32e715294ad9d587f0dae96bc2bf2a7dfb35304ebcf" dmcf-pid="9DB1gW9Hy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5495263f67254e220b53dd9ae130eec5ca950f0476a1f2d8ac47c14fe97c9e" data-idxno="1154176" data-type="photo" dmcf-pid="2wbtaY2X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Hankook/20250730095244538gvxc.jpg" data-org-width="600" dmcf-mid="ZzEi1QrR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Hankook/20250730095244538gv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KBS Joy '연애의 참견 남과 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00d568cf01cc99800632fa8e4e4da8334302bb8b74aa6630d109bf0d6ce11" dmcf-pid="Vs20AX41h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d25d2b2781d4f573cb3e102f08f9b17a08f59eaed367b9d26f7181674931a65" dmcf-pid="fOVpcZ8tTx" dmcf-ptype="general"> <p>부모와 헤어지고 둘이 돌아가는 길에 사연자는 "그렇게 조절이 안되냐. 아직 우리 엄마 아빠는 한 입도 못 먹었는데 뭐가 그렇게 급해서 다 그렇게 싹싹 긁어먹었냐"며 분노했고, 남자 친구는 "무슨 소리냐. 사실 오이냉국 먹고 싶었는데 아버님이 다 드셔서 나 한 숟갈도 못 먹었다"며 억울해 했다고 한다. 이에 사연자는 "네가 다 먹었으니까 아빠가 먹을 게 없어서 먹은 것"이라고 반박하자 남자 친구는 "그런데 나 지금 왜 혼나고 있는 거냐", "밥 잘 먹는 게 어때서?"라고 말했다고 한다.</p> </div> <div contents-hash="1a1d4a98e9df819b52cbfe9a73ceaa64c5ae0d44e6ec9b1c4edebae9a83229b2" dmcf-pid="4IfUk56FSQ" dmcf-ptype="general"> <p>사연자는 '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며 "그가 정말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더라"면서 이쯤에서 그만하는 게 맞는지 물어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p> </div> <div contents-hash="7598236b7ae86b3da49c6beeb398413142a7a5de9f12880d0fdb8299bd21e4fd" dmcf-pid="8C4uE1P3yP" dmcf-ptype="general"> <p>천민욱은 "이것은 점입가경이다. 특히나 부모님 상견례 자리는 더 조심스럽고 더 잘하는 자리 아니냐"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bace46f81e49cb664c6a160871a4dea1a09d54d6b702be2debdb110487ddf78d" dmcf-pid="6h87DtQ0v6" dmcf-ptype="general"> <p>조충현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지금 음식 갖고도 이러는데, 살다 보면 저희 치약 뚜껑 갖고 싸운 적도 있다. 내가 안 닫았다"라며 실제 본인의 경험담을 밝히고, 김민정은 "치약 뚜껑 뿐만이 아니라 스킨, 로션, 에센스 다 안 닫는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p> </div> <div contents-hash="3c4a320c0b7efdacbec3b8d6d4f46b185b5bf9640c028d61b695fe84e24bf788" dmcf-pid="Pl6zwFxpl8" dmcf-ptype="general"> <p>마지막으로 김민정은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지면 어쩔 수 없다. 인생 선배로서 헤어져라" "참아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연애 때 그게 보이면 그것은 100% 결혼 생활에 치명타가 된다"며 조언을 건넸고, 천민욱은 "남성 분들은 여성 분들이 하지 말라고 했을 때 한 번에 말을 잘 듣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의견을 밝힌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둘째 임신 중’ 이시영, 뉴욕 리무진 안에서 웃었다…“진짜 최고” 07-30 다음 강민경, 잘먹는데 안찐다? 다 거짓.."일주일에 4~5번 1일식+고강도 운동"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