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한남동 50억 고급주택' 내부 공개.."인테리어 로망 실현했다" 작성일 07-3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NeZ6Dx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44280054d3d892a434e506ed6dc4a43d342b009fe4dbcf0cbde052b6c3f853" dmcf-pid="KnAJ1QrR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95532645xngk.jpg" data-org-width="700" dmcf-mid="zj9pk56F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95532645xng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e5be0648a228dec9e53441719daed73c9297a02f9ef66394342a0c414b88b6" dmcf-pid="9Lcitxme0l"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50억 한남동 자가의 럭셔리한 내부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5ad7282ab7a01f133c862cc0e2b85acab24211afb5a4af72bdae90de7462f13a" dmcf-pid="2Lcitxmezh"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는 '슈퍼디바 엄정화 언니의 마당이 있는 아름다운 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9f34b3ea53ea508f7ae8360a2d8db1632dc47dbc7db4948650ba2c5a7a69e9dd" dmcf-pid="VoknFMsd7C" dmcf-ptype="general">이날 김나영은 "오늘 큰 건 하나 터트립니다.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 언니집 왔다"며 한껏 기대했다. </p> <p contents-hash="e29ba8801ccd14d9c6acd9e7e8a982314c4dd2a3c699352da061f11efc5e5508" dmcf-pid="fgEL3ROJUI" dmcf-ptype="general">이어 "진정한 슈퍼 디바, 그녀의 집을 들어간다"며 "굽신거리지 않는다. 어깨를 편다"라며 자기최면을 한 채 긴장하면서 집에 들어섰다. </p> <p contents-hash="640290eee07b917663cbb6d6fe9176ad644d4d19aaba6e3640ea5edf646f8fda" dmcf-pid="4aDo0eIi7O"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제가 언니 집 섭외하려고 커피 팝업을 하는데 응원하러 갔다. 언니가 왠지 '똑똑똑'을 해주실 거 같은 거다. 이상하게. 그래서 용기를 냈다. 그랬더니 언니가 '어 와!' 하더라. 거기서 어떻게 거절하겠냐"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b3d8fa48540856ba7c20efb076b3fa575b664e008740b782e4a487adb1cf5dce" dmcf-pid="8NwgpdCnFs" dmcf-ptype="general">밥과 아이들부터 챙긴 엄정화는 "신우, 이준이는 마치 내가 키우는 느낌이다. 너무 애기 때부터 계속 봐오니까"라 했고 김나영은 "언니가 신우를 너무 예뻐해주셨다. 진짜 감사하다"라면서 "집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이야기 했다. </p> <p contents-hash="2de0b12cf81aa7b287c36eced8980e432bc6066241496ef30fcd465123a05a6d" dmcf-pid="6jraUJhL3m" dmcf-ptype="general">엄정화는 "나는 나영이에게 고마운 게 너무 많다. 유튜브 시작하기 전에도 나영이한테 연락했었다. 나도 INFP다. 너무 도움이 됐다. 고마운 게 많다"라고 훈훈하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b1ef59d76e5b346dc00c991cb480892294f2d9716d1000292db431fe35eb91ee" dmcf-pid="PAmNuilo7r" dmcf-ptype="general">엄정화는 "이 집에선 2008년부터 살았다. '디스코' 앨범을 낼 때 그 시기랑 맞물려서 이사왔다"며 "이태원에서 전세로 살다가, 난 집 꾸미고 새로운 곳에 이사 가서 살고 하는 걸 좋아해서 굳이 막 집을 사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710acbc719a7a7c2d78103d45463f2de28782ab3bc74816633dba877191ece1e" dmcf-pid="Qcsj7nSgpw"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이 집을 짓고 있었다. 난 정말 하얀 집을 갖고 싶었고, 마당이 있는 게 로망이었다. 근데 이렇게 마당이 크게 돼 있더라. 그래서 내가 '여기는 와야겠다' 싶어서 이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452708dd24cd64c441b1f14c99a9131bc4936ce13608757cf79ea164cfff486" dmcf-pid="xkOAzLvaUD" dmcf-ptype="general">언니의 첫집인 거냐"라고 깜짝 놀라는 김나영에 엄정화는 "맞다. 첫집. 첫 자가"라고 끄덕였다. </p> <p contents-hash="9306f16627dce972aef95c9413c178420bdc147791a677992f8125348d29e5ed" dmcf-pid="yoknFMsduE" dmcf-ptype="general">김나영은 "진짜 언니랑 많이 닮은 것 같다"고 감탄했고 엄정화는 "나영이 집도 그렇다. 자기랑 닮은 데가 집인 거 같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8663e7560089e04be2daf04582045eff168daaf5c585319541c752b4dedbdc" dmcf-pid="WgEL3ROJ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95532821wznd.jpg" data-org-width="1104" dmcf-mid="q28qm0Ru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Chosun/20250730095532821wzn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02ca66db6d0a180bc4467fe83e350793721db132ddcfb1e470d40e8bbd8e52" dmcf-pid="YaDo0eIipc" dmcf-ptype="general"> 본격적인 집들이에 나선 두 사람. 집에 들어서자마자 엄정화의 사진이 있었다. 엄정화는 "잡지 화보를 찍으러 파리에 갔었는데 그때 자존감이 떨어질 때였다. 이 화보를 찍고 '내가 이럴 필요가 없겠다. 난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싶었다. 그리고 이 작가가 시를 써줬다. '끊임 없이 춤 추라'는 뜻이다. 심지어 옆에 재규어가 있어서 같이 찍었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4585c13c4bb1edc92ae0045396b1fb2d6a0d4abdcc1315ed564f143c9946fc5" dmcf-pid="GNwgpdCn0A" dmcf-ptype="general">더 들어서면 반려견 화장실로 쓰는 손님 화장실을 소개했다. 김나영은 "완전 슈퍼 전용이네. 샤워기 헤드도 강아지 전용이다. 부럽다"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f4e907c26b916d1d05629140d482b00d013f64297c314fe8e9e13c0a963a1a14" dmcf-pid="HjraUJhL0j" dmcf-ptype="general">드레스룸에는 "내가 진짜 옷이 별로 없다"라며 문을 열었다. 드레스룸에는 옷으로 가득했고, 김나영은 "옷이 정말 없네. 옷이 정말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옷을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라 고민을 이야기 했고 김나영은 "저도 그렇다. 여기 오는데 입을 옷이 없더라"라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5c91f7e2b0838ef7de4468ecead26d949288737d6d88589e6ff45531258a3ad8" dmcf-pid="XAmNuilo0N" dmcf-ptype="general">리빙룸은 넓은 마당이 보이면서 다양한 소품들이 있었다. 김나영은 "파리 디자이너의 아틀리에 가면 이런 공간이 꼭 있지 않냐"라 놀랐다. 엄정화는 "여기는 친구랑 밖에서 1차 먹고 여기서 2차를 한다. 음악도 듣고, 모아둔 위스키를 마신다"고 하나하나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2cf1cb3c84291f943206449f24002fb82994cf8d4d43c6f7fe40e7b784ded42" dmcf-pid="Zcsj7nSg7a" dmcf-ptype="general">이어 수집한 위스키를 보여주면서 "여기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 너무 좋다. 커피 마시고 생각하고, 친구들이랑 밤에 되면 분위기가 되게 좋다"고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6c83014c7774e54ba1908f0ee293cef5bab4f8f203831feed70af912ab2a684c" dmcf-pid="5kOAzLva3g" dmcf-ptype="general">신발이 별로 없다는 엄정화는 김나영에게 즉석으로 선물을 해주기도 했다. 엄정화는 "한남 오거리 지나면 거리에서 아저씨가 파는 슬리퍼다"라며 소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14a373fa236cfc3fc33c2ee57b30282114ff27f61c698d8f4da366a8ecfb8fd" dmcf-pid="1EIcqoTNuo" dmcf-ptype="general">집에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으로 가득했다. 김동준 작가의 달항아리부터 김계리 작가의 작품 등 미술관을 방불케하는 스케일의 거실. 김나영은 "이거 집에 있는 거 처음 본다" "여기는 이태리 같다"라고 연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b987b77adaeb8090d28975112debff74f86be7ab7d699e0ce0e49678bdf891c7" dmcf-pid="taDo0eIipL" dmcf-ptype="general">뒷마당부터 서재, 욕실, 침실 등도 엄정화의 감성이 가득했다. 와인 냉장고에 엄정화는 "와인 좋아하는데 해박하지는 않다. 좋아하는 것만 마신다"면서도 고가의 와인, 샴페인을 자랑했고 "그냥 과시용이다. 절대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317e199b186bc49c2de5d4663f902150fcd1d819d6a529e8558788c11311012" dmcf-pid="FNwgpdCnUn" dmcf-ptype="general">엄정화가 거주 중인 한남동 주택은 현재 매매가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3f322ada11ba26c830289b5a33ccbf5623eb92b2146329efb7c1071f21b33fbe" dmcf-pid="3jraUJhL7i"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급성 골괴사' 보아, 정형외과 환우 위해 삼성서울병원 1억 기부 07-30 다음 "공유가 날 괴롭혀"…허위댓글 쓴 40대女 징역형 집행유예 [전문]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