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날 괴롭혀"…허위댓글 쓴 40대女 징역형 집행유예 [전문]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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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온 악플러에 유죄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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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MBC/20250730095606691ojbm.jpg" data-org-width="800" dmcf-mid="uIwitxme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MBC/20250730095606691ojb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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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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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가해자에 대한 고소 결과,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했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14일 공유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뒤에서 겁박당하고 있고 하루도 겁박당하지 않은 날이 없다", "정말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날 괴롭힌다" 등 공유가 자신을 감시한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아 공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듬해인 2021년까지 총 235회에 걸쳐 거짓 댓글 및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매니지먼트 숲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권리 침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중 배우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가해자에 대한 고소 결과,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료는 당사의 대응에 중요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들의 인격과 명예 등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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