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김명훈·박상진·박현수, 국수산맥배 국내선발전 통과 작성일 07-30 1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박정환·강동윤·변상일은 한국 랭킹 시드로 출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30/AKR20250730051900007_01_i_P4_20250730095321321.jpg" alt="" /><em class="img_desc">국수산맥배 국제바둑대회 국내 선발전<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들의 면면이 드러났다.<br><br> 한국기원은 29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국내 선발전을 치른 결과 신민준·김명훈·박상진 9단과 박현수 6단이 예선 결승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br><br>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43명이 출전한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됐다.<br><br> 주최국인 한국은 선발전 통과자 4명과 함께 랭킹 시드를 받은 박정환·강동윤·변상일 9단 등 7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br><br> 와일드카드 1명과 중국·일본(이상 3명), 대만(2명) 참가자는 추후 공개된다.<br><br> 국수산맥배 본선은 오는 9월 30∼10월 2일 열린다.<br><br> 9월 29일 열리는 개막식과 16강부터 4강 대국은 신안군에서 진행되고 결승은 영암군에서 펼쳐진다.<br><br> 2014년 출범한 국수산맥배는 당초 국가대항전으로 시작했다가 2018년 5회 대회부터 개인전으로 탈바꿈했다.<br><br> 한국 선수 중에는 박정환(5회), 변상일(7회), 신진서(8회), 신민준(9회)이 한 차례씩 우승했다.<br><br> 중국 천야오예(6회) 9단과 대만 라이쥔푸(10회) 9단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 국수산맥배는 각국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세계프로최강전에 앞서 8월 2일과 3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선수 300명과 해외 선수 100명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대회를 개최한다. <br><br> 국수산맥배는 전라남도와 영암·신안군,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후원한다.<br><br> 세계프로최강전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4천만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청렴은 우리를 지키는 방탄조끼" 스포츠윤리센터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박지영 이사장 직접 '청렴 특강' 솔선수범 07-30 다음 박서진·에녹·신승태·김준수'勝'..18주째 '한일톱텐쇼' 火 전체 예능 1위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