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 강원 인제서 8월 1일 개막 작성일 07-30 11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30/0003352319_001_20250730090815190.jpg" alt="" /><em class="img_desc">근대5종 장애물 경기에 나선 전웅태(오른쪽). /사진=대한근대5종연맹</em></span>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br><br>30일 대한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연맹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영, 펜싱, 장애물, 레이저런(사격+육상) 등 다섯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br><br> 이번 대회엔 '한국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시청)와 '여고부 최강자' 민소윤(서울체고)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br><br>전웅태는 최근 열린 전국 주요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종목 개편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도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br><br>여자 고등부 민소윤은 올해 열린 전국대회 4종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연속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br><br>한편 한국 근대5종은 최근 국제무대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30/0003352319_002_2025073009081556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동메달을 합작한 성승민(왼쪽)과 서창완. /사진=대한근대5종연맹</em></span>여자 선수로는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땄던 성승민(한국체대)은 지난 제3차 월드컵과 월드컵 파이널에서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임을 증명해 냈다. 또 서창완(전남도청)과 함께 출전한 세계선수권 혼성계주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강원도 인제군은 근대5종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스포츠가 교류하는 대회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대회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2일부터 4일까지 레이저런 주요 경기는 대한근대5종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ETRI-KAIST, ‘측정보정 없는 양자키분배’ 동시검증 성공 07-30 다음 한국 계주 첫 金 주인공, 알고 보니 ‘태후’ 아역 배우 출신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