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럭비대표팀, 3개국 출전 일본 패러 휠체어럭비 챔피언십 2위 작성일 07-3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30/0002758608_001_2025073009001204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장애인럭비대표팀 선수가 최근 열린 2025 일본 패러 럭비챔피언십 대회에서 뉴질랜드 선수 사이로 돌파하고 있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 제공</em></span> 휠체어럭비 국가대표팀이 일본 패러 럭비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다.<br><br> 대한장애인럭비협회(서상옥 회장)는 한국 대표팀이 최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에서 열린 2025 일본 패러 럭비챔피언십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30일 밝혔다.<br><br> 정락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국팀은 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일본에 패배했다.<br><br> 한국 대표팀은 주장 박승철을 비롯해 이성희, 김건엽, 이수근, 김동성, 김영훈, 박우철, 박정호, 전경민이 선수로 구성됐다.<br><br> 대한장애인럭비협회는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다. 국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한국, 일본, 뉴질랜드에서 8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또 “2014 인천 아시아패러게임 은메달 이후 11년 만의 국제대회 메달”이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30/0002758608_002_2025073009001206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장애인럭비대표팀 선수들이 2025 일본 패러 럭비챔피언십에서 뉴질랜드 선수들과 대결하고 있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 제공</em></span> 정락현 감독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2026 아시아패러게임에서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br><br> 휠체어럭비 팀은 4명으로 이뤄지며, 4명 선수의 장애등급의 합이 8을 넘어서는 안 된다. 농구코트 크기의 체육관에서 휠체어끼리의 접촉을 허용하며, 공을 가진 선수가 상대 골라인을 통과하면 1점을 얻는다. 공격 제한 시간은 40초다.<br><br> 한국은 2007년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AI가 답해주는 검색 시대…편의성 vs 저작권 딜레마 07-30 다음 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 세계선수권서 동메달 3개 획득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